꿈 명언 사랑 연민 좋은글 모음/좋은 글 모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사의 현대적 변화, 제사의 유래, 제사의 변화와 방향 70대 중반의 제주祭主의 부인은 이제 더 이상 건강상의 이유로제사 지내는 음식 장만에 한계를 느끼고 제사 중단을 조심스럽게 꺼냈다.일 년이면 한 번씩 찾아오는 부모님 제사상 음식 장만이 발단이 된 것이다.400년 전통의 어느 가문의 제사상의 음식을 보고 깜짝 놀랐다.소박한 밥과 국, 그리고 김치와 나물 서너 가지였다.아마도 처음 시작의 제사상은 그리했을 것이다.그러나 그 전통이 재산의 사유화로 부의 형평이 형성되면서제사상의 음식 종류와 많고 적음에 따라 빈부가 차별화되는 경쟁이 벌어진 현상이었을 것이다.정성된 마음과 조상의 혼을 기리는 원래 의미는 사라지고제사를 지내는 형편을 중시하는 주객이 바뀐 것이다.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작금의 제사상의 음식은 장만하는 입장에서는고된 노동이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더보기 창조와 진화, 구전의 성경과 인간이 만든신, 카르텔의 숙명! ※ 이 글은 리처드 도킨슨의[신, 만들어진 위험]을 읽고나름대로 정리한 것입니다.종교이든 어떤 조직적인 것이든예를 들어 사법 행정 외무고시 출신이든약사 의사 교사 경찰 고시 출신들이든잘못된 것이거나 의롭지 못한 것을 알면서도눈 감고 귀 막고 입 닫고 산다.고가에 귀한 제품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짝퉁'인 줄 알면서도 발설하거나 돌이키면 자신에게 불리해질 것을 염려하여 알면서도 묵인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일명 무리 속의 '카르텔의 숙명'이다.종교에 대한 카르텔의 숙명과 진정성기도하는 대상이라고 모두 신은 아니다.간절한 기도와 간절한 부탁도 있다.부탁의 대상인 조상이나 부모나 성모마리아는 신은 아니다.글자가 없던 시절 입에서 입으로 구전으로 전해온귓속말 놀이처럼 확인되지 않은 신화나 전설은사실도 역사도.. 더보기 인간의 자유의지, 잘못된 것은 벌을 받아야 한다. 자유의지自由意志라 하여도잘못되고악한 것은 벌을 받아야 한다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록에 "남의 험담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된다"라고 했다. 사람의 성격인 '인성'에도 등급이 있지 않을까? 등급에도 거론하기 힘든 인성도 있다. 자신의 열등성을 감추기 위해 습관적으로 험담과 비방을 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개운치 않는 여운이 길게 남는다. 그 사람 스스로 인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그 속도는 가속화할 것임은 자명하다. 험담하는 폐해가 오죽했으면 교황의 어록에 남을까? 질주하는 자동차에도 지하철에도 비행기에도 모두 '브레이크'라는 제동장치가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과함과 적음에 대한, 또는 선과 악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없다 보니 모호한 경계를 여과 없이 넘나드는 애매함이 있다. 다만 그 경계를 구분 짓는.. 더보기 멀리해야 하는 사람! 남을 험담하거나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특징 사회 생활이나 인간관계중에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주변 사람과의 관계는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주변에 타인을 험담하거나 폄하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매사 부정적이고 불평, 불만만 늘어놓기 때문에 언제나 분위기는 밝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의도적으로 관계를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딱 들어 맞는 사자성어는 '근묵자흑 近墨者黑'입니다. 행운은 선택이 아니지만, 불행은 자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묵자흑을 알면서도 끊어내지 못한다면 불행은 서서히 자초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인생을 늪에 빠뜨리는 대표적인 잘못 중 하나가 바로 험담을 하거나 부정적인 사람을 곁에 두는 것입니다.만나지 않으면 좋을사람첫째,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둘째, 기 빨리는 사람 셋째, 자신.. 더보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는 성경구절의 진정한 의미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이 말은 가톨릭 신약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성구입니다. 예수께서 공생활(갈릴레아, 예루살렘 등에서 2~3년)을 하는 과정에서 나병환자, 눈먼 거지, 하혈하는 여자 등의 병을 낫게 해 주면서 했던 말입니다. (가톨릭 신약성경에 나오는 대목들 ▶ 루카복음 17.19 사마리아 나병환자 ▶ 루카 복음 8:48 하혈 여자 ▶ 마태오 복음 9.22 딸아, 혈루증 여자 ▶ 마르코 복음 10.52 바르티메오, 눈먼 거지 ▶ 마르코 복음 5.34 딸아, 하혈여자) 그러나 성경에 예수께서는 여러 병을 낫게 해 주면서도 왜 한번도 자기가 기적을 일으켰노라 하지 않았을까? 어째서 기적은 모두 자기가 일으켜 놓고 당사자를 향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했을까? 전지전능한 신이니 "내가 너.. 더보기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 선과 악/지킬 박사와 하이드 줄거리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인 선과 악, 악마의 성격인 마성魔性 인간에게는 선과 악이라는 상반된 모습이 공존한다. 서로 다른 존재가 한 몸에 있는 것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 라느니 '두 얼굴의 사람'이라는 말로 양면적인 인간의 이중성을 표현한다. 이러한 인간의 선과 악인 모습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빗대어 얘기한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인간의 마성魔性, 악마의 성격에 대한 책이다. (마성 魔性: 사람을 속이거나 현혹하는 악마와 같은 성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Dr Jekyll and Mr Hyde)》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 소설로 인간의 양면성을 풍자하고 비판한 대표적인 작품이자 이중인격을 표현한 매체들의 선구자격인 소설이다. 현대 사회는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곪아.. 더보기 분심分心으로 심란할 때 평온과 침잠을 바라는가? 사람 사는 일이 여의치 않으면 심사가 엉키고 뒤틀려 分心을 넘어 憤心으로 치닫는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온을 찾기 위해 눈을 감고 쉼 호흡을 해본다. 번잡한 분심이 생기는 이유는 매달리는 일에 미련이 남았음이고 벗어나고자 하면서도 입으로만 되뇌일 뿐 털어내지 못하고 찌꺼기가 잔재한 때문이다. 평온이란 숨 쉬는 이 한 호흡 후에 바로 이승과의 이별이라 해도 아무런 미련이 없을 때이다. 마음이 엉켜 있음은 입으로는 평온을 찾지만 내심의 생각은 분심의 잔재가 남아 있음이다. 고요함靜을 원한다면 분심을 없애는 게 우선이다. 사치스럽게 드러내는 호들갑 대신 침잠으로 가라. 아카시아 피는 5월! 아침 안개 피어오르는 산중 저수지가 있다. 그 물가 언저리에 앉아 아이스링크 처럼 잔잔한 수면을 자연 그대로 가슴에 담아.. 더보기 정신적 가치! 물질적 가치보다 행복해 지는 상위의 개념! "한 달에 3~5백만 원을 주면 기가 막히게 예쁜 애들을 데리고 살 수 있다." 학력은 미미하나 돈을 좀 번 사람이 스스럼없이 자랑이라고 한 얘기이다. 사적 재산이니 쓰는 건 자유지만 좀 의롭게 지출하라 했더니, 본능을 속여가며 살지 않겠다고 항변한다.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가치의 충돌이다. 정신적 가치의 효력 인간은 가치지향적 존재라고 한다. 한 사람의 값어치는 그가 어떤 가치관을 지녔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가치관이 마비되거나 작동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가치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과 충동에 따라 행동하는 속물이 되고 만다. 인간이 살아가는 것 중에서 어떤 가치가 가장 중요한가? 보통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가치라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현자들은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가 높다고 한..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