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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나는 너의 000이 될 수 있을까? 꿈이 될 수 있을까? 사람아 나는 너의 000이 될 수 있을까? 꿈이 될 수 있을까? 그도 나처럼 알고 있을까? 이미 세상을 떠나 별이 된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들! 때로 꿈속에서 만나 대화도 하고 마치 현실처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장소는 모두가 공통적으로 이미 지나간 오래전 추억이 있는 곳들이다. 어쩌면 한결 같이 한 번쯤 가봤거나 진하게 추억으로 남은 예전의 그 장소들일까... 잠에서 깨어나면 그저 허망한 상념에 허탈하다. 이제는 영원히 다시 못 볼 사람들에게 나는 그들의 무엇, 어떤 역할이며 가치일까? ​ 100년도 못 가는 인생들이다. 뭐 그리 가져갈 게 있다고 아웅다웅 울고불고 좌충우돌 사나운 인심일까? 욕심은 가지되 탐욕으로 가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살되 남에게 .. 더보기
화기치상 和氣致祥 긍정과 희망의 생각, 좋은 결과의 사자성어! 하나! 심란한 생각 얼마 전부터 한 사람이 미워지기 시작했다. 지나온 기억들이 온통 어두운 빛깔이다. 나 스스로를 반성해 보면 또한 잘한 것이 없지만 쉽게 마음정리가 되지를 않는다. 부정을 치우고 그 자리에 긍정을 앉혀야겠다는 화급함이 숙제처럼 따라 붙는다. 그래도 한 때는 늘 고마운 사람이었다. 둘! 따뜻한 생각 홍보 용역비 입금이 안 됐다. 전화를 했더니 "걱정 마라."라고 한다. 10여 일이 지났는데도 약속은 안 지켜졌다. 전화를 했더니 "2~3일 내로 보내겠다." 한다. 그러나 또 10여 일이 지났는데도 결과는 마찬가지라서 "끝낼까" 아니면 "긍정적으로 사정을 들어 볼까"로 생각이 나뉘었다. 초면도 아니라서 긍정적인 단어 선택으로 대화를 마쳤다. 바로 입금이 이뤄졌다. 긍정이 부정을 이겼다. '화.. 더보기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 선과 악/지킬 박사와 하이드 줄거리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인 선과 악, 악마의 성격인 마성魔性 인간에게는 선과 악이라는 상반된 모습이 공존한다. 서로 다른 존재가 한 몸에 있는 것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 라느니 '두 얼굴의 사람'이라는 말로 양면적인 인간의 이중성을 표현한다. 이러한 인간의 선과 악인 모습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빗대어 얘기한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인간의 마성魔性, 악마의 성격에 대한 책이다. (마성 魔性: 사람을 속이거나 현혹하는 악마와 같은 성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Dr Jekyll and Mr Hyde)》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 소설로 인간의 양면성을 풍자하고 비판한 대표적인 작품이자 이중인격을 표현한 매체들의 선구자격인 소설이다. 현대 사회는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곪아.. 더보기
불가근 불가원 소인배를 대하는 처세법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不可遠) -가까이할 수도 멀리할 수도 없음 소인배를 너무 가까이하면 다치기 쉽고 너무 멀리하면 해코지 하므로 적당한 거리를 두라. 꽃은 가만 있는데 보는 이 마다 예쁘다 하기도 미웁다 하기도 한다 인간의 마음은 치사하고 간사하고 변덕스럽다 사람 대하는 처세가 사람마다 달라야 하니 사는 게 참 어렵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 글자 그대로 '가까이 가지도 멀리 가지도 말라' 쯤으로 별 의미 없이 알았는데... 오늘 참 심오한 진리를 터득한 듯 싶다. 이 한자 성구가 어쩌면 심사가 쪼그라든 못난 인간들에게 어울리는 말일까... 좀 가깝게 대해주면 속된 말로 올라 타려 하고 좀 거리를 두거나 관심 밖으로 멀리하면 못된 험담이나 하고 다닌다. 상처를 입히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못된 언행.. 더보기
분심分心으로 심란할 때 평온과 침잠을 바라는가? 사람 사는 일이 여의치 않으면 심사가 엉키고 뒤틀려 分心을 넘어 憤心으로 치닫는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온을 찾기 위해 눈을 감고 쉼 호흡을 해본다. 번잡한 분심이 생기는 이유는 매달리는 일에 미련이 남았음이고 벗어나고자 하면서도 입으로만 되뇌일 뿐 털어내지 못하고 찌꺼기가 잔재한 때문이다. 평온이란 숨 쉬는 이 한 호흡 후에 바로 이승과의 이별이라 해도 아무런 미련이 없을 때이다. 마음이 엉켜 있음은 입으로는 평온을 찾지만 내심의 생각은 분심의 잔재가 남아 있음이다. 고요함靜을 원한다면 분심을 없애는 게 우선이다. 사치스럽게 드러내는 호들갑 대신 침잠으로 가라. 아카시아 피는 5월! 아침 안개 피어오르는 산중 저수지가 있다. 그 물가 언저리에 앉아 아이스링크 처럼 잔잔한 수면을 자연 그대로 가슴에 담아.. 더보기
현재 중동의 어원과 시대적 배경 및 이스라엘 역사 기독교와 이스라엘이 궁금해지면서 이스라엘과 중동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중동(中東, The Middle East)이라는 용어는 본래 19세기 영국에서 극동(極東; Far East)과 근동(近東; Near East)의 중간 지역을 지칭하기 위해서 생겨난 지역적 개념이다. 이 당시 근동은 그리스, 불가리아, 레반트(Levant), 이집트 등의 국가를 말하며, 중동은 동양의 중심부로서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및 페르시아 서부 국경 이동(以東)의 미얀마, 실론에 이르는 지역을 일컬었다.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중에 영국이 이집트에 중동 사령부(Middle East Command)를 설치함에 따라 오늘날 보편화된 용어이다. 그 결과 과거의 근동지역이 오늘날 중동의 중심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보기
정신적 가치! 물질적 가치보다 행복해 지는 상위의 개념! "한 달에 3~5백만 원을 주면 기가 막히게 예쁜 애들을 데리고 살 수 있다." 학력은 미미하나 돈을 좀 번 사람이 스스럼없이 자랑이라고 한 얘기이다. 사적 재산이니 쓰는 건 자유지만 좀 의롭게 지출하라 했더니, 본능을 속여가며 살지 않겠다고 항변한다.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가치의 충돌이다. 정신적 가치의 효력 인간은 가치지향적 존재라고 한다. 한 사람의 값어치는 그가 어떤 가치관을 지녔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가치관이 마비되거나 작동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가치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과 충동에 따라 행동하는 속물이 되고 만다. 인간이 살아가는 것 중에서 어떤 가치가 가장 중요한가? 보통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가치라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현자들은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가 높다고 한.. 더보기
나사렛 예수의 일생과 로마와 기독교 그리스도교의 창시자 예수 나사렛의 예수, Jesus of Nazareth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출생 BC 7경 - 사망 AD 26경 그리스도교의 창시자. 기원전 7년경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향인 나사렛 근처를 돌며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사람들의 출신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모두를 평등한 하느님의 자손으로 대했다. 그의 사후 제자들이 각국으로 퍼져나가며 그리스도교를 전 유럽에 전파했다. 예수는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여러 종교에서 대단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인물이다. 그리스도교인들은 그를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신'으로 여기며, 이슬람교에서는 그를 선지자 중 한 사람으로 여겨 존경한다. 힌두교에서도 예수가 크리슈나의 사랑을 받은 아들로 신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