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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명언 사랑 연민 좋은글 모음/꿈 명언 비전의 글

사람아 나는 너의 000이 될 수 있을까? 꿈이 될 수 있을까?

 

사람아 나는 너의

000이 될 수 있을까?

꿈이 될 수 있을까?

그도 나처럼 알고 있을까?

 

 

 

 

이미 세상을 떠나 별이 된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들!

때로 꿈속에서 만나 대화도 하고

마치 현실처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장소는 모두가

공통적으로 이미 지나간 오래전 추억이 있는 곳들이다.

어쩌면 한결 같이 한 번쯤 가봤거나

진하게 추억으로 남은 예전의 그 장소들일까...

잠에서 깨어나면

그저 허망한 상념에 허탈하다.

이제는 영원히 다시 못 볼 사람들에게

나는 그들의 무엇,

어떤 역할이며 가치일까?

 

100년도 못 가는 인생들이다.

뭐 그리 가져갈 게 있다고 아웅다웅

울고불고 좌충우돌 사나운 인심일까?

욕심은 가지되 탐욕으로 가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살되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

이것이 나의 지론이고 신념이다.

자칫 그것이 나약해지면 지탄을 받겠지만.

하루를 살되 허투루 쓰는 시간이 없어야 한다.

~ 그때 그걸 해볼걸 ‘이란‘ 후회는

없어야 하는 게 제대로 사는 인생일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한 세상 함께 사는 사람으로만 여겼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더니

지인에서 여인으로 정인으로 짝사랑의 패턴을 그렸다.

이제는 거울 앞에 선 원숙한 어른처럼

그저 감사한 지인으로 되돌아갔다.

한 때는 불같은 정념으로 이성을 벗어나

분심으로 얽힌 심사에 많이도 혼란스러웠다.

연정은 맑은 눈빛이 아님을 그때 알았다.

살면서 아웅다웅 울고불고 좌충우돌

사나운 인심으로 모은 것이란

거품 같은 모래성이 되는 것도 알았다.

모든 게 허무하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뜨겁고 아픈 진통이 주는 열매임도 알았다.

그도 나처럼 진통을 겪었을까?

 

 

"네가

내가 네 옆에 있을게 “

 

 

좋은 감정을 유지하자

그러나 대하는 것은

불가근불가원이다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또한

나의 처신이 불가근 더 불가근이었던 탓이다.

흐려진 물을 버리지 않고

청량한 물로 바꾸려면

깨끗한 물을 하염없이 부어야만 될 것이다.

 

내가 나의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되어 있을 것이다."

나의 좌우명 같은 경구이다.

늘 내가 하는 일에 혼을 심고자 하면서

나를 다독이고 인내하는 문구이다.

나는 누군가의 000이 될 수 있을까?

 

인생 후반전 좌우명

한 번뿐인 인생길에

아직

오지 않은 날들도 있는데

좋은 생각만 하고

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