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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명언 사랑 연민 좋은글 모음/꿈 명언 비전의 글

전화위복, 위기속에 우리가 힘을 내야 하는 이유!

 

 

 

전화위복을 바라며

오늘의 위기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힘을 내야 하는 이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때문에 초 비상시국입니다.
인류 역사 이래로  처음 접하는  바이러스라 하여
현재는 치료약도 백신도 전무합니다.
이탈리아와 유럽에서는 하루 수 백 명이 죽어갑니다.
한국도 첫 확진자는 2020.01.20일에 발생 후
발생 두 달여만에 누계 사망자가 104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자의 연령대나 특징이 지병으로 치료 중이었거나
고령층에 거의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건강한 상태의 일반인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이러한 비상상황속에서 국가는 사람 간의 거리를 
2m로 유지하면서 걷기, 학교 학원 휴업,
교회 등 다중이 모이는 집회 모임 금지,
집회 예정 단체들에게 자제와 권유 행정명령 등을  하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간의 접촉을 서로가 꺼리거나 막다 보니
자연적으로 자신만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여러 가지로
반성과 계획 등으로 자신을 될아 보게 됩니다.
위기 속의 기회니 전화위복의 시점으로 삼자느니 등
긍정적인 측면의 위로와 다짐의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시장이나 자영업, 여행사 등
모든 경제생활이 사람의 발이 묶이니 거의 All-Stop 상태입니다.
정기적이거나 주기적으로 모이는 성당의 미사도
교구의 지침 아래 한국 가톨릭 교회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16개 교구 모든 성당의 미사 중단이 
2020.02.26일 결정되어 성당은 그야말로 텅 빈 집입니다.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바보가 바보들에게] 중에서
10가지 명언 중에 제일 마지막 10번째 '멈춤'은 
작금의 코로나사태로 인해 전화위복의 성찰의 시간으로
개인만의 시간이 늘어난 입장에서 깊은 의미를 줍니다.

 

 

 


10. 멈춤
"가끔은 칠흑같은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 바라보라.
마음의 눈으로
마음의 가슴으로
주인공이 되어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나
어디로 가나”
조급함이 사라지고
삶에 대한 여유로움이 생기나니."

 

 

 

 

전화위복으로 보인 사례

 

코로나 19는 그간 숨 가쁘게 앞으로만 경쟁해온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인들에게 잠시 '쉼'이란 여유를
강제적으로 주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대구 경북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정치의 발목을 잡은 종교'라는 타이틀로 드러난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각심 또한 전화위복의 산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이비 종교라고 단정 짓는 이유는,
그들이 스스로의 정체를 주변은 물론 가족에게 까지 
철저히 숨기고 있다는 점과,
어떻게 인간이 영생불멸로 죽지 않는다고 믿는다는 자체가
정상적인 종교는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이처럼 심각한 사이비 종교집단이 
음지에서 양지로 강제로 드러내 졌다는 것 또한
전화위복의 한 측면이기도 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신성한 것으로 제재 불가한 것이라 해도
그것이 국가와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한
결코 보호될 수 없는 지탄의 대상일 뿐입니다.

 

사회전반에 걸쳐 사람이 모이는 자체가 어렵다 보니

그간 우리가 전혀 신경도 관심도 없었던 일들이

이젠 그립기도 하고 그 때가 소중해 지기도 합니다.

사람이 많아 수익이 많았던 것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붐비던 모임도,

하늘 길 땅 길이 막혀 자유롭지 못하는 것도,

그 흔한 마스크 한장의 귀함도,

모두가 그간 소중함을 모르고 당연시 했던 것들입니다.


전화위복의 한 예로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고사성어의 새옹지마도 있습니다.

옛날 변방에 사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노인이 기르는 말이 국경너머로 도망을 갔습니다.
말이 없어지자 노인은 상심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얼마지나서 그 말이 짝꿍의 말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대단히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 떨어져 불구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말을 원망하며 몹시 슬퍼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전쟁이 터져 모든 젊은이들이

전쟁터로 끌려 나갔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불구인지라

다행히 노인의 옆에 남게 되었습니다.
전쟁터로 끌려간 젊은이들은 대부분 죽어 돌아왔습니다.
노인은 불구가 되었으나 그나마 자식과 함께 
살 수 있는 아들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 고사는 우리가 잘 아는 '새응지마塞翁之馬'입니다.
이를 좀 더 큰 의미로 보자면
다친 아들의 신세가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된 셈입니다.
사람 사는 과정에서 어떤 어렵고 슬픈 일이
바뀌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렵고 슬픈 경우에도 너무 낙담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사자성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화위복이 되었거나,
새옹지마에서 처럼 다친 아들의 다리가 
전화위복이 되었거나,

세상일이란 함부로 예단할 수 없습니다.
작금의 코로나 19 바이러스라는 현 사태를 두고,
절망하는 마음보다는 세상일이란 알 수 없으니
우리는 힘을 내서 희망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인적이 드문 야심한 밤에 산책길에 나섭니다.
춘 삼월 꽃들은 어둠속에서도변함없이 생명력을 바탕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일들에 변동이 있거나 없거나

자연은 예전 그대로 순리대로 진행중입니다.

 

 

 

 

우리가 힘을 내야 하는 이유!


천당과 지옥도 
모두 내 맘먹기에 달렸습니다. 

전 세계가 사회 전체가
모든 것이 정지된 듯 보이지만
자연의 생명체들은 여전히 
진. 행. 중.입니다.
봄날의 기운에 동면에서 깨어나
힘차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우리가 
힘을 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by/SNS유통연구소)

 

 

 

https://youtu.be/zoQlBs_1F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