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펜데믹'이 선언된 가운데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가 되었다.
전염이 되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전염병이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으니
그야말로 초 비상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 뜻 생각나는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 명언들 가운데
성웅 이순신 장군의 '차수약제 사즉무감'과
성철스님의 '걱정하지 말라'는 어록이다.
공통적으로 걱정만 할 게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라는 메시지다.
춘삼월 저녁 강바람이 칼바람이지만
청정한 하늘과 땅, 강바람이 상쾌하다.
하루 빨리 이 코로나 사태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제 자리로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절로 인다.
코로나 19!
코로나 바이이러스(CoV)는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서
유전자 크기 27~32kb의 RNA 바이러스이다.'
제1급 감염병 신종감염병 증후군으로
현재까지는 비말, 접촉을 통한 전파로 알려지고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로 호흡기 비말 등
오염된 물건을 만진 뒤 눈, 코, 입을 만짐으로써 전파된다.
성웅 이순신의 충정
"此讐若除 死則無憾
차수약제 사즉무감"
"此讐若除 死則無憾 차수약제 사즉무감"
"이 원수를 없애버린다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이 내용은 이순신 장군께서
1598년 음력 11월 18일 오후 6시경,
왜장 고니시 유니나카가 이끈 적선이
남해에서 무수히 나와 엄목포에서 정박하고 있고
또 노량으로 와서 정박하는 배들도 많았다.
충무공은 명나라 도독 진린과 약속하고서,
이 날 밤 10시경에 같이 길을 떠나
11월 19일 밤 2시경에 노량에 이르러 ,
왜적선 500여 척을 만나 아침까지 크게 싸웠다.
충무공은 전선 약 150척으로 새로운 각오를 해야만 했고
이번을 최후의 전투로 장식해야 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고서
17일 밤 자정에 천지신명께 빌었다.
"此讐若除 死則無憾 차수약제 사즉무감"
"이 원수를 없애버린다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성철스님 어록/ 명언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 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병인가?
안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거 같은가?
천국에 갈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거 같으면
지옥 갈 사람이 무슨 걱정이냐?
...................................
저녁을 마치고 한강 운동을 나섰다.
춘삼월 저녁 강바람이 칼바람이다.
스모그도 미세먼지도
단 1개도 없는 청명한 밤하늘에
청정한 공기가 더없이 상쾌하다.
■염 원 / 자신감을 갖자 ■
이토록 청정한
하늘과 땅에
어찌 코로나 같은
사악한 기운이
함께할 수 있겠습니까?
이 또한 지나가고
우리는 다시
환하게 웃는 날이
금방 올 것입니다.
2020년 새해의 시작이
만개하는 야화와 함께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야글미라)
■봄날의 염원
▶https://youtu.be/L9d8esMGI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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