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그가 그립습니다.
노무현대통령!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 주자급이니 뭐니 하지만
딱 한 사람,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면 현실의 정치꾼들은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색깔도 불분명하고,
배짱도 소신도 없이 전후좌우 눈치 보기에 급급합니다.
그 '유권자의 표'앞에는
자존심이고 소신이고 역량이고
모두 가면뒤에 숨겨진 꼭두각시일 뿐입니다.
그는 권력은 국민이 대여해 준 것임을
늘 몸으로 보여준 진정한 리더였습니다.
그는 백성과 국민에게 감동을 줄 줄 알고
눈물을 흘리게 해준 정치인이기도 했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답시고 입으로 소리로
휘적거리는 영혼 없는 정치인, 검찰 등을 보노라면
가슴을 후비며 유난히 그가 그립습니다.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명쾌함으로
우리들 가슴을 후련하게 해 주었던 사람!
그리운 사람 노무현 대통령!
늘 약자와 서민의 편에서서
한치의 망설임과 불의 타협을 마다 하신 분!
그는 늘 허리를 숙입니다.
어린아이에게도
경비원에게도
지나가는 아저씨 아줌마에게도
고개숙여 존경을 표했던 대통령!
약자에겐 따뜻하고 고개 숙일줄 알았던 대통령!
강자에겐 한없이 용맹스러웠던 대통령!
어느 나라 어느 대통령에게도 함부로 고개 숙이지 않았던
우리들의 자존심을 늘 지켜 주셨던 대통령!
리더의 덕목을 갗춘 큰 어른이었던 대통령!
시국이 혼란스럽고
올망졸망한 소인배들이 득실거리는 정치판에서
그는 유난히 눈물나게
몹시도 그립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노무현 같은 큰 배짱과 온화함을 지닌
리더가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답답 합니다.
더욱 서글퍼 집니다.
노무현 대통령!
그는 약자에겐 따뜻하고
고개를 숙일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강자에겐 한없이 용맹스러웠던
한국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진정한 리더의 덕목을 온몸으로 보여 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한길
정의와 싸웠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 누구에게도 함부로 고개 숙이지 않았던
우리들의 자존심을 지켜준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옹호할 줄 아는
국부로서의 진정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이나라의 대통령으로써
민심이 천심이고,
권력은 국민이 대여해준 것임을
늘 몸으로 보여준 진정한 리더였습니다.
그는 백성과 국민에게 감동을 줄 줄 알고
눈물을 흘리게 해준 정치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큰 리더의 덕목으로 위민을 아는
참 멋있는 남자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러한 리더의 덕목과
따뜻한 인간성을 가진 그를,
우리 사회는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그를 지켜내지 못한 우리나 당사자인 그는
비운의 국민이었고 대통령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여운들!
지금도 상기하면 먹먹한 가슴에 눈물이 납니다.
이제 누가 이런 눈물을 흘리게 할까요.
그런 사람 우리는 또 볼 수 있을까요?
노무현 대통령!
그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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