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행복하시나요?
즐거우시나요?
기쁘시나요?
그대
슬프신가요?
눈물이나신가요?
허망한 생각이 드신가요?
그 무엇 때문에그러하시나요?
그 무엇!
그 '무엇'이라는 게
혹시 이런건 아닌가요?
대상이 무엇이든
'더 많이 가지려 하는것'!
이것 때문이 아닌가요?
한번
혼자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곰곰이
삶의 본질에 대해서
조목조목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긍정이든 부정이든
더 많이 가지려하는데
더 많이 갖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어
분명 그 정점에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바른 삶의 본질은
그 욕심을
전혀 없어도 될 만큼으로
낮추어 내리면
그대의 희비는
평정으로 맞춰질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바람직한 삶의 본질이 아닐까요?
지금보다 조금 더
가졌다고
알았다고
살았다고
나아졌다고
한들...
위에서 내려다 보거나
먼 후일 돌이켜 보면
그게 무슨 대수였을까?
오늘
온전히 살아가는
자신에게
이 한가지를 주문하십시오.
"그대,
부질없는
욕망의 키를 낮추라"
라고요.
행복은 바로
그 시점에서 움터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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