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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명언 사랑 연민 좋은글 모음

그리움! 사모할 련(戀)의 시 모음 사모할 련(戀)! 그리움의 시 모음 세월이 흘러도 나이를 먹었어도언제나 한 점 그대로 남는 것! 바로 사랑이라는 미명(美名)하의 그리움!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화인처럼 더욱 선명하게 남는 연속 선. 사모(戀)의 날갯짓은 애잔한 이슬입니다. 마음 쏟는 그 사람은 변하여도 스러졌다 다시 피어오르는 염사는 때로 희망이기도 하고 더러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기도 합니다. 온전히 드러낼 수 없는 그리움은 인내의 한계를 감당 못해 붉은 회한으로 남습니다. 戀 '사모할 련'입니다. 이미 절절한 그리움으로 사모곡을 써 내려간 시인이란 선각자들의 '그리움'에 관한 시를 모았습니다. 민들레 꽃 -조지훈- 까닭 없이 마음 외로울 때는 노오란 민들레 꽃 한 송이도 애처롭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 한 위로이랴 소리쳐 부를 수.. 더보기
또 다른 새벽 잡념으로 괴로울 때 읽는 글 잡념으로 괴로울 때 읽는 글또 다른 새벽 살면서 소중한 무엇을 잃어버렸거나, 사라져 버렸거나, 만지거나 볼 수 없을 때 공황상태라든가, panic이라든가, 멘붕이라든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런저런 잡념으로 괴로울 때 사람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이겨내겠지만 좋은 글이나 시詩 역시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새벽'입니다. 또 다른 새벽 - 김영미 - 무거운 영혼을 벗어 놓고 어느 가슴에 먼지 묻은 언어들이 저 만큼에서 숨 쉬고 있다. 고달픈 걸음들의 떠나는 뒷모습. 어둠의 뿌리는 입을 다물고 핏줄을 타고 오르는 숨결. 트이는 길목으로부터 밤새도록 구겨진 나래 모퉁이를 돌아 東으로 東으로만 향하고 있다. ' 東으로 東으로만 향하고 있다'라는 것은, 또 다른 새벽을 여는 희망일 테고 현재의 어려움을 .. 더보기
생각의 줄기, 선진국으로 가는 대한민국! 행복으로 가는 생각의 줄기, 선진국으로 가는 대한민국! -야글미라 박대옥-공부는 잘했으나 언행과 사고방식이 X 판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부는 별로였으나 살아가는 처신이 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돈 버는 재주는 있어 재산은 좀 있으나 씀씀이가 언제나 제 입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돈 버는 재주는 꽝이어서 형편은 겨우 살아가는 듯하나 욕먹지 않고 잘 사는 인간도 있습니다. 그런대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사람이 갖는 생각의 줄기는 이런 것 같습니다. 큰 절이나 작은 절이나 믿음은 하나이고 큰 집이나 작은 집이나 그 안에 사는 건 사람이라는 탐욕 아닌 생각의 줄기. 오늘 내가 그런대로 잘 살고 있다면 무인도에 혼자 사는 독거인 이 아니라면 언제나 주변에 내가 알고 나를 아는 지인들이 있기 .. 더보기
인생 후반전 고쳐야 하는 습관 3가지 비고편(비굴고집편견)! 인생 후반전의 세대들이 고쳐야 하는 습관 3가지비 고집 편견 (비고편)! 비굴 vs 고집 vs 편견 한집에 오래 살면서 벽지를 바르다 보면 점점 두터워지면서 처음에 바른 안쪽의 벽지부터는 잊혀져 갑니다. 비즈니스 관련 모임이나 선후배들과의 만남 중에 말이 많아지고 있는 저 자신을 보면서 화들짝 놀라 입을 다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내가 너희들보다는...'라는 고집과 편견이 잠재해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상대방과의 만남에서 그 사람의 내면을 보고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자라온 환경과 외향적인 모습으로 판단하는 편견 때문에 정작 중요한 그 사람의 심성과 가치를 간과하기 쉽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굳어 간다는 잘못된 성품이 있습니다. 바로 '비고편' 고집, 편견, 비.. 더보기
후회 없는 삶, '하고 싶은 일'을 하십시오. 후회 없는 삶의 이정표 '하고 싶은 일'을 하십시오!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일'에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할 수 있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의 3가지의 대 전제하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는 데에는 아래와 같은 근거로 제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사람이 죽을 때 대개 후회하는 3가지를 듭니다. '좀 더 참을걸, 좀 더 베풀걸,좀 더 행복하게 살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강력하게 와닿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슬픈 얘기는, '그때 그걸 해볼걸'이라는 것! 즉하고 싶은 일을 못해보고 죽는다는 것이 가장 슬픈 후회로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그릇 가게의 크고 작은 갖가지 형태의 수많은 그릇들이 모두가 나름대로 쓰임.. 더보기
아린 추억, 짝사랑에 관한 시 모음 누구나의 아린 추억짝사랑에 관한 시 모음 누구의 시詩인지는 모릅니다. 지금은 아린 추억으로만 남아발신인의 얼굴도 이름도 기억이 없습니다. 1981년 한창 군대 짬밥을 먹고 있을 때 이춘희 李春姬란 여인으로부터 받은크리스마스카드에 이런 시가 있었습니다. "옛날 바다의 어느 곳엔가 바위를 사랑하는 파도가 있었소. '카프리만'이라고 해둡시다. 파도는 일고 들끓고 낮이나 밤이나 밤위에 한숨을 쉬고 울고 자기에게로 와 달라고 얘기를 했소. 파도는 바위를 사랑하고 둘러싸고 그러면서 차츰차츰 바위를 씻어 파먹어 들어갔소. 그리하여 어느 날 바위는 파도의 성화에 못 이겨 완전히 파 먹혀서 파도의 팔에 가라앉아 버렸다오." 몇 번을 내리읽어도 떠오르는 단어는 "짝사랑"입니다. 질풍노도의 시절에 무던히도 앓았던 사랑! 누.. 더보기
인생 후반전, 솔개의 일생으로 보는 부활! 인생 후반전, 고난을 통하여 환희로 솔개의 일생으로 보는 부활! 솔개[black kite] '소리개'라고도 하며 몸길이 수컷 58.5cm, 암컷 68.5cm이다.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솔개는 최고 약 70살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살이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 고난을 통하여 환희로! 이 가슴 벅찬 슬로건은 언제 봐도 마음을 다잡게 합니다. 지금도 공무원은 대단히 인기 있는 직종이지만, 1980년대 사법, 행정, 외무고시의 국가고시 합격수기에 단골처럼 등장하던 눈물겨운 구호였습니다. 즉 '부활'의 인생을 알리는 고난을 넘은 환희는 인내와 고통을 감내한 결과물이기에 읽거나 듣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감동입니다. 그 '부활'의 순간이.. 더보기
조직의 리더를 위한 한비자의 지혜로운 처세술! 조직의 CEO나 리더를 위한 한비자의 처세와 지혜에 대한 가르침! 《한비자》(韓非子)는 중국 전국 시대의 책으로 한비 등이 쓴 책으로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책이다.이 책은 중국 고전시대의 다른 많은 책들처럼 집단적 저작물이다. 한비(韓非, 기원전 280년? ~ 기원전 233년)는 《한비자》를 저술한 전국 시대 중국의 정치철학자, 사상가, 작가로 젊어서 진(秦)의 이사(李斯)와 함께 순자(荀子)의 밑에서 동문수학했다. 한비자 내용 춘추전국시대의 치세 철학이 담긴 한비자는 '제왕학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책입니다. 한비자는 인간을 이기적 존재로 규정하면서 나라의 정치질서는 절대 전제군주의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서만 유지된다는 이론을 담고 있는데, 수많은 동양고전 중에서도 '제왕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것은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