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 3월 야경 생동하는 야화!
코로나 19가 온 세상을 힘들게 하지만
춘 3월 야경의 야화는 빛이 납니다.
46억 년 지구의 대자연은
지금껏 그래 왔듯이 그 이치와 섭리는
일희 일비 하지 않고 도도하게 이어갑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의 하늘 길과 바다 길,
사람 간의 이동을 막고 하루 수 백명의 목숨을 앗아 가지만
새 싹은 움트고 꽃들은 화려하게 피어오릅니다.
춘 삼월 벚꽃과 산수유와 목련은 향과 자태로 사람들을 유혹하지만
거리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치 공동화로 비어 버린 공허한 유령도시 같습니다.
사람 없는 공동화 도시
미증유와 파천황,
그리고 코로나 19!
인류 역사 이래로 처음 접하는 바이러스로
기생하는 숙주(宿主)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이가 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주원인은 인간이 자연을 파괴함으로써 동물의 개체수가 급감하니까
동물에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로 옮겨 왔다는 것입니다.
삶이 여유로워지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불필요한 욕심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동물의 개체수를 줄이다 보니
결국은 자업자득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되돌아온 셈입니다.
미증유 未曾有!
세상에 여태까지 없던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곧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인류에게는 '미증유'의 사태인 셈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그랬듯이 항체를 만들 것이고
코코나 19 바이러스 또한 치료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를 우리는 '파천황'이라고 합니다.
파천황 破天荒!
이제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행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곧 미증유와 파천황은 창과 방패인 셈입니다.
춘 3월 야경 생동하는 야화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면
27살 꽃다운 나이 때의 아픔이
아련한 추억으로 먹먹한 애증으로 다가옵니다.
화려한 칼라의 진달래,
유리알처럼 영롱한 조팝나무 꽃,
코로나 19를 닮은 산수유,
백지장 터지 듯 벌어지는 매화며 벚꽃은
자연의 이치에 어김없이 개화를 합니다.
서늘한 밤 기온 속의 야화는 더욱 빛이 납니다.
춘 3월 야경 생동하는 야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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