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약성경 제 23권, 요한의 첫째 서간 요약 내용

 

가톨릭 신약성경 23권, 

요한의 첫째서간 요약

 

 

요한의 첫째 서간은 

기독교 신약성경의 23번째 책입니다.

서기 90년~100년 사이에 사도 요한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요한의 첫째, 둘째, 셋째 서간은 

야고보 서간과

베드로 첫째 · 둘째 서간,

유다서간과 함께 '가톨릭 서간'으로 분류 됩니다

요한 첫째, 둘째, 셋째서간과 요한 묵시록, 

요한 복음서를 묶어서 ‘요한계 문헌’이라고 합니다.

요한 첫째 서간은 이단자들의 침투로 인한 

교회 분열을 막기 위해 쓴 서간입니다. 

또 요한 둘째, 셋째서간은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사실 당시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요한 첫째 서간은 5장 105절이고 

요한 둘째, 셋째 서간은  1장으로 이뤄진 짧은‘쪽지 편지’입니다.

 

 

요한의 첫째서간 개요

 

이 서간이 써진 시기는 약 100년경으로 

당시 시대상황으로 돌아가 보면,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65년쯤 시간이 흐른 시기입니다. 

당시는 바리사이파와 율법학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으로 

구약의 율법이 힘을 잃지 않은 상황이고,

동시에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대인 만큼 

그리스도의 사상을 강조하던 때입니다.

그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삶의 가치관을

구약의 율법, 로마인들이 강요하던 사상, 

그리스도적 가치관 어느것에 맞춰야 할 것인지

당시로서는 그 선택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독자들을 "나의 자녀 여러분"이라고 부르며

자기와 그들이 공동으로 지닌 

그리스도적 믿음을 상기시키면서 

신앙을 충실히 지켜 가라고 권고합니다.

 

 

총 5장 요한의 첫째 서간의 구성

 

1장 : 머리말 : 생명의 말씀, 빛 속에서 살아감

2장 : 사랑의 계명 준수, 그리스도인과 세상

3장 : 의로움의 실천, 사랑의 실천

4장 : 영의 식별, 사랑과 믿음

5장 :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사랑의 뿌리, 맺음말 

 

 

요한의 첫째 서간 요약 정리

 

1. 하느님은 빛이시다

하느님께서 빛 속에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속을 거닌다면

예수님의 피로 온갖 죄와 불의에서 깨끗해 집니다.

하느님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지 진리를 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아니라며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주장에 대해 경고하면서

진실하고 거짓 없는 

그리스도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당부합니다.

 

2. 하느님의 자녀들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화를 믿으며 

그분의 계명대로 사랑의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자만이 생명을 얻으며

말과 혀가 아닌 행실과 진실로 

사랑하는 참된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3.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속죄의 제물로 

당신의 아들을 보내신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며 

사랑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물과  피를 통해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참되신 하느님, 영원한 생명입니다.

 

요한의 첫째서간은 이와 같이 다시 한 번

다른 이교도의 우상들을 조심하라며 

편지의 끝을 맺습니다.

온 세상의 죄 때문에 인간으로 육화하여 

속죄의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되신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임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자녀로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갈 것을 요한의 첫째서간은 권고합니다. 

 

 

요한의 첫째 서간을 마치며,

다음은 가톨릭 신약성경 24권째인 

요한의 둘째서간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 신약성경 제 24권 요한의 둘째 서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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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약성경 제 24 권, 요한의 둘째서간 요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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