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약성경 제 22권 베드로의 둘째 서간 내용

 

가톨릭 신약성경의 제 22권째인 

베드로의 둘째 서간(second eipistle of peter)은

총3장 총61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드로의 둘째 서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의 인사로 시작됩니다.

이 서간은 전교회를 대상으로 한 

일반 교서라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의 둘째 서간은 공동서간으로 

당시 교회가 처한 공동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톨릭 신약성경 제 22권 

베드로의 둘째 서간 내용 요약

 

베드로의 첫째서간 요약 내용은 아래 있습니다. 

https://okss17.tistory.com/414

 

 

베드로의 둘째 서간의 저자는 분명히

'베드로'임을 밝힌다(1베드 1, 1; 2베드1, 1 )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 이레네오는 이 편지의 저자가 

사도 베드로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학자들은 이 편지가 

사도 베드로의 편지라는데 의문을 표시하고 있는데,

이는 편지에서 그리스도와의 

개인적 친밀감이 드러나지 않는데다가,

편지 자체가 유창한 그리스어로 집필되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첫째 서간과  베드로의 둘째 서간의 

글형식에 차이가 나는 것은

베드로가 각기 다른 필사자를 고용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베드로의 둘째 서간의 편집시기

 

 

1세기 말경 쓰여진 유다서를 많이 인용하고 

바오로 서간들을 읽은 사실로 미루어 보아 

사도시대가 지난 125년경 이후 쓰여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베드로는 바벨론에 있는 교회에서 

소아시아 각지에 흩어져있는 유대기독교인들과

이방기독교인들에게 이 편지를 썼습니다. 

 

 

베드로의 둘째 서간의 내용

 

당시 교회는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교회의 가르침을 부인하는 

거짓 교사들과 주님의 재림을 의심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은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자는 신앙에 혼란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재림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불러 일으키고 

교회 내에 퍼져있던 온갖 불신과 오류를 바로 잡고자 하였습니다.

 

신약성경 베드로 둘째 서간 3장의 내용

1장 : 인사, 그리스도인의 희망

2장 : 이단자들에게 대한 경고

3장 : 주님의 재림에 대한 희망과 마지막 권고

 

 

베드로의 둘째 서간의 교훈

 

베드로는 거짓 가르침에 속지 말라고 하면서

주님의 가르침을 기억해서 

거짓된 가르침을 물리치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지만 그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분을 보지 못하면서도 그분을 믿기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 속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목적인 

영혼의 구원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베드 1.8-9>

 

이상으로 가톨릭 신약성경 22권째인 

베드로의 둘째 서간의 내용을 보았고,

다음에는 23권째인 

요한의 첫째서간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 성경의 전체를 보려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구성을 정리한 내용으로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okss17.tistory.com/116

천주교 가톨릭 성경 내용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