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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달 4월의 의미와 희망이 주는 빛!


4월은  잔인한 달 &
생동과 희망이 함께하는 달!



잔인한 달이라는 4월! 
그것은 역설적인 의미일 뿐, 
마음속에 밝은 빛, 
즉, 희망 하나 있으면  
어둠의 고통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생동과 탄생의 잔인한 달 4월! 
4월은 벚꽃에 진달래며 개나리,  
그리고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는 생동의 계절입니다. 
4월의 탄생석은 다이아몬드로  
그 의미는 순수, 영원불변의 사랑,  
정복할 수 없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4월을 사람들은 
왜 '잔인한 달'이라고 부를까?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T Stearns Eliot)이  
1992년에 발표한 서사시 " 황무지"에 있습니다.  
황무지 제1부 "죽은 자의 매장"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표현하였기 때문입니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황무지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겨울은 따뜻했었다. 
대지를 망각의 눈으로 덮어주고 
가냘픈 목숨을  
마른 구근으로 먹여 살려주었다. 

이 시를 좀 더 풀어 들여다보면 이렇습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동토의 땅에 4월은 
연약한 생명들이 싹을 틔우는 봄이 됩니다. 
만물이 소생하고 꽃들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계절인 이 4월에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를  
'잔인한 계절'로 비유한 것입니다. 
봄이 와도 꽃을 피울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황무지로 비유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4월보다

차라리 겨울이 낫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새로 싹을 틔워 고난의 삶을 시작하는  
계절 4월을 반어법으로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희망은 언제나 밝은 빛! 

삶이 언제나 행복할 수만은 없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좌절과 고난의 어두운 고통 속에서  
아파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그에게 절실한 것은 
물질적인 것이나 정신적으로 강인한 주문 같은 
희망의 좋은 글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실의에 찬 사람이 큰 스님을 찾아가  
삶의 아픔을 호소했습니다. 
그의 얘기를 지그시 듣고 있던 
큰스님이 갑자기 방안의 촛불을 껐습니다. 
그러면서 물었습니다. 
"컴컴 하느냐?" 

[마음이 어두운 것은 고통] 

 그리고 잠시 침묵이 흐르고  
큰스님은 다시 촛불을 켜고 물었습니다. 
"훤하느냐?" 

[마음속의 훤한 빛은  희망] 

이 상황을 두고 큰 스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채우기 나름이니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너의 마음속에 그것을  
이기고 헤쳐 나가겠다는 밝은 빛! 
희망 하나 있으면 
어두운 네 마음은 밝아 지리니..." 


이 상황이 던져주는 의미는, 
고통이나 실의나 아픔은, 
눈에 보이는 어둠이나 밝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스스로 가둬 놓은 
검은 물체 같은 것입니다. 
촛불의 끄고 켬에 따른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 보관하는 내면의 불씨일 뿐입니다. 
따라서 고통과 좌절의 어둠의 색을 
희망의 밝은 빛으로 채우면 된다는 것입니다. 


  
희망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다. 
수확할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으며 
이익을 거둘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이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마틴 루터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