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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명언 사랑 연민 좋은글 모음/좋은 글 모음

서산대사의 명언 리더의 역할과 중요성 국가이든 작은 조직이든 리더가 있고, 리더의 역할이 있으며, 리더의 생각과 습관에 따라그 집단의 미래는 결정이 됩니다.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온 몸으로 체험한2016년 광화문의 촛불혁명을 떠올리면이해는 쉽게 됩니다. 리더란 거창하게 큰 조직의 우두머리만이 아닙니다."내가 꿈을 이루면나는 누군가의 꿈이 되어 있을 것이다."평생을 안고 살아가는 모토이자삶의 동인이 되는 좌우명입니다.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건,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크든 작든,일정궤도에 올라 가르침을 줄 수 있다는 시점인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늘 또오르는 휴정 '서산대사'의 명언이자 한자 시가 있습니다. 踏 雪 野 中 去 不 須 胡 亂 行 今 日 我 行 跡 遂 作 後 人 程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어지러이 걷지 마라오늘 내가 남기.. 더보기
용서가 안되면 무관심이 해답이다. 용서는 신이 인간에가 내린 마지막 선물이니,부족한 인간에게 신의 애프터 서비스니하는 경구들이 있습니다.그러나 용서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용서해서는 안 될것 같은 명언도 있습니다.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의 대통령이었던'제퍼슨 데이비스'!그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겸손한 사람에게는 오만하지 말고오만한 자에게는 겸손하지 말라" 살면서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나 일이나 상황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비켜가고 싶어도 한 하늘 아래 살고 있으니언제든 부딪칠수 있는 일이고,숨쉬고 살기에 생각에서 지워 버릴수가 없으니참 괴로울법한 일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에,그래서 그 일로 인하여 관계는 틀어지고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이가 되어 버립니다.물론 내가 그 사람의 성장과정이나 외적.. 더보기
겸손과 오만, 인생의 목적은 번영이 아니라 영혼의 성숙에 있다 송나라 시인 임포(林逋)는 덕의 끝은 '겸허'이고재산에 욕심을 내면 '천한 자'라면서 아래와 같은 명언을 들려줍니다."덕이 충분히 있으면서도 부족하다고 여기는 자는 겸허한 자이고,재산이 많은데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천한 자이다" 흙이 단단하면 물을 주어도 물은 스며들지 못하고곧바로 옆으로 흘러가 버립니다.아무리 좋은 흙이라도 물이나 영양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쓸모없는 땅에 불과합니다.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자기만의 아집으로 고집스럽고 편견에 비굴함까지 외골수적인 사람이라면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단단한 흙이 부서져야 물이 스며들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자신을 낮추고 겸손과 포용력을 가져야 어른이고 존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솔제니친은, "인생의 목적은 번영이 아니라 영혼.. 더보기
사랑에 관한 시 모음입니다. '사랑'에 관한 시 5편 세익스피어의 사랑 노래 - 셰익스피어의 - 어떤 허물 때문에 나를 버린다고 하시면 나는 그 허물을 더 과장하여 말하리라. 나를 절름발이라고 하시면 나는 곧 다리를 더 절으리라.그대의 말에 구태여 변명 아니하며… 그대의 뜻이라면 지금까지 그대와의 모든 관계를 청산하고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보이게 하리라. 그대가 가는 곳에는 아니 가리라. 내 입에 그대의 이름을 담지 않으리라. 불경(不敬)한 내가 혹시 구면이라 아는 체하여 그대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그리고 그대를 위해서 나는 나 자신과 대적(對敵)하여 싸우리라. 그대가 미워하는 사람을 나 또한 사랑할 수 없으므로. ................................................................ 더보기
깊은 물과 같은 삶의 철학은 곧 행복한 삶이 됩니다. 인생후반전의 나이가 되면서 좀더 사려 깊고 좀더 품격 있는 언행들이 부족한 날들에 대한 반성이 듭니다. 때로는 장엄하고 무겁게 어느날은 날카로우면서도 세련되게 살아올 수도 있었음인데, 범인의 삶에 대한 철학은 잔돌만 스쳐도 요란스러운 물길처럼 그리 살아온 지난 날이 되새겨 보고 싶지 않습니다. 많은 좋은글 들이 있겠지만 오래전에 소중히 간직했던 도종환님의 '깊은물'이 저절로 되뇌어 집니다. 깊은물 도종환 물이 깊어야 큰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 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 갔는가 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 인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