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tholic & Legio

가톨릭 구약성경 33권 에제키엘서 요약 내용



가톨릭의 구약성경 33권,
'에제키엘서'의 요약 
구성과 개요내용

구약성경의 33번째 책이자 
'예언서'의 다섯 번째인 
‘에제키엘서(Book of Ezekiel,개신교:에스겔)'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에제키엘서의 요약

1. 에제키엘서는 유다왕국 말기부터  
바빌론 포로기 전반(BC 593년-571년)에 걸쳐  
22년간 예언자로 활동한 에제키엘의 예언을 모은 책으로  
구약성경의 33번째이며, 
총 48장, 1273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에제키엘(Ezekiel)의 이름은  
"하느님이 강하게 하신다.", 
또는 "하느님이 단련시킨다."라는 뜻입니다. 
그는 예레미야와 즈카르야처럼 제사장이면서 
에제키엘의 신분은 사제였습니다(1:3).  
예언자이면서 제사장이었던 에제키엘은  
유다의 역사 중 가장 암흑기였던 
70년의 바빌론 포로기 동안 사목했던 인물입니다.  
즉, 기원전 597년께 유다가 바빌로니아 제국에  
1차작으로 항복할 당시에  
유배를 간 무리 가운데 하나였던 '에제키엘'은,  
그곳에서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아 활약하면서,  
‘하느님께서 강하게 하신다'라는 뜻을 지닌  
자신의 이름대로 실의에 빠진 유배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에제키엘에 의하면 바빌로니아의 강가에 있다가  
하느님의 영광스러운 환상을 보고  
예언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3. 에제키엘은 유다인이 우상 숭배로  
하느님의 심판을 받아 유다 왕국이 멸망하고, 
수도 예루살렘이 파괴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이 함락됩니다.  
그 후로 실의에 빠진 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회복과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예언하였습니다. 

에제키엘서 구성과 개요

1. 구성 - 크게 2개의 구조와 4개의 단락 

■심판  
하느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 안 계시다.(1,1 - 33,20) 
* 부르심과 사명   
* 예루살렘의 함락을 예시하는 상징 설교, 이 민족을 향한 심 
■ 구원과 회복  
하느님께서 다시 예루살렘 성전에 계시다.(33,22 - 48,35)  
* 이스라엘의 부활 예고  
* 이스라엘의 재건 실현 
  
2. 개요 - 다섯 가지로 분류  

● 1~24장 
먼저 에제키엘이 하느님의 환상을 보고 나서, 
심판을 알리는 예언자가 된 것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전 이스라엘의 타락에 의한  
다양한 심판과 그 심판의 당위성을 예언하며  
그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들이  
회복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 25~32장 
암몬, 모압, 에돔, 팔레스타인, 베니게, 두로,  
시돈, 이집트, 구스, 붓, 룻 등 
근처의 민족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였습니다. 
● 33장 
예언과 계시가 선포되어야 함의 당위성과, 
이스라엘의 함락에 대하여 설명되어 있습니다.  
● 34~39장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의 회복과,  
악한 자들의 폐쇄와 퇴보가 예언되어 있습니다. 
● 40-48장 
에제키엘이 환상에서 본 새로운 성전의 모습과  
그 크기와 미래의 새 이스라엘의 땅과  
규례 등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가톨릭의 구약성경 '예언서'의 여섯 번째 이자 
구약성경의 34번째 책인 ‘다니엘서’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의 신약성경이나 구약성경의 전체 목록은 
☞☞ 여기 http://okss17.tistory.com/116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