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신이 인간에가 내린 마지막 선물이니,
부족한 인간에게 신의 애프터 서비스니하는
경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용서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용서해서는 안 될것 같은 명언도 있습니다.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의 대통령이었던
'제퍼슨 데이비스'!
그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오만하지 말고
오만한 자에게는 겸손하지 말라"
살면서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나
일이나 상황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비켜가고 싶어도 한 하늘 아래 살고 있으니
언제든 부딪칠수 있는 일이고,
숨쉬고 살기에 생각에서 지워 버릴수가 없으니
참 괴로울법한 일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일로 인하여 관계는 틀어지고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이가 되어 버립니다.
물론 내가 그 사람의 성장과정이나 외적인
성품을 안다는 편견으로 인한 오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그 사람이 인정할 수 없는 거만함으로,
또는 그의 사고와 관념에 '헛것'이 물들어
교만함이 원인이 되어 나를 업신여김으로 대했다면
'제퍼슨 데이비스'의 명언이 딱 맞아 떨어지게 됩니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오만하지 말고
오만한 자에게는 겸손하지 말라"...
용서가 안된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생각 끝에 찾아낸 해결책이
바로 "초월 超越"하는 것입니다.
뛰어넘는 것, "무관심"입니다.
즉, 뇌리에서 지울수 없다면
관심 밖으로 밀어내 놓으면 될 일입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나는 '소인배'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쉬운일은 아니나
후회없는 삶이 되려면
끌리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꼴리는 대로" 살아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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