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도전 아름다운 오류!
괴테의 용서받을 수 있는 명언!
평창 동계 올림픽의 개막을 앞두고
관심과 열기는 뜨겁습니다.
지난 4년을 준비한 아들딸들의 땀의 결실이
기대되는 국가적 행사입니다.
더러는 부상과 향상되지 않는 기록에 힘들어했을
젊은 선수들이 그래도 사랑스럽습니다.
얼마 전 대학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이 희비를 가른 성적을 두고
기쁨보다는 많이 아파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덩달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해 괴테의 '웅변'이 있습니다.
괴테의 명언 중에 딱 두 문장!
"젊은 날의 오류(誤謬)!
젊기 때문에 용서(容恕)받을 수 있다 !"
이 얼마나 멋있는 말인지...
무슨 주문처럼 입에 달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젊은 날이란 게 인생 후반전의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약관의 20~30세 전후였을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는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일자리를 경쟁하는 시대다 보니,
우리의 아들딸들은 30세 미만에는 어떠한 것이든
자신의 일을 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상황이 다를 수도 있겠으나,
웬만한 시행착오는 겪어볼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젊은 날의 오류(誤謬)!
질풍노도와 같은 젊은 날을 좌충우돌로
뜨거운 날들을 보내면서,
어느 누군들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을 것이며,
어느 누군들 한 번쯤 엎어져 울어 보지 않았겠습니까?
이제는 SNS와 모바일 혁명으로 인한
정보의 공유 시대가 되어,
젊은이들이 대학 입학, 졸업,
또는 졸업 연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국가고시, 입사시험, 취업, 창업 등으로
또 다른 옥상옥의 스펙을 쌓아야 합니다.
전 세계에 유래가 없이 국가적인 낭비와
귀한 아들딸들의 창창한 젊은 시간이 구겨지는 기분입니다.
스펙이라는 유령처럼 허공중에 뿌려지는 쓰잘데 없는 것으로
연기와 같은 몇 년을 또 보내야 합니다.
이토록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면서
더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할 것입니다.
젊은 날 자신의 목표와, 목적을 향해
뜨거운 땀을 흘리면서도,
야멸찬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 젊은 아들딸들에게
들려주는 '괴테'의 웅변과도 같은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날의 오류(誤謬)는
젊기 때문에
용서(容恕) 받을 수 있다"
행복은 사람에게 있다
수능을 거치고 재수 삼수는 기본인 세상입니다.
결혼을 미루거나 늦추거나 포기하는 세태는
이제 허물이 아닌 세상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잊어서는 안되는 게 있습니다.
행복이란 건 물질이나 외향이 아닌,
지적이면서 내적인 것에 있다는 궁극적인 진리를 말입니다.
허황된 환상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물질 만능의 허상을 진리로 봐서도 안됩니다.
흙 수저 금수저가 아니라
흙 수저도 금수저도 들고 사용하는 것은 사람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볼 줄아는 젊은 청춘이어야 합니다.
외국인들이 어째서 우리를 보고,
기적을 이룬 나라의 국민들이
어째서 기쁨을 잃고 살아가는 것일까에 대한
정답을 우리는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그 정답을 "무분별한 과잉 경쟁"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자기 스스로와의 내면의 경쟁이 아닌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경쟁!
인생은 점이 아닌 선으로 볼 때,
제대로 사는 인생의 행복은 스스로를 알고
스스로의 일을 찾아
스스로와의 경쟁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행복하게 한 세상 멋지게 살다 가는 것입니다.
힘내라,
대한민국의 아들딸 들!!
스무 살 즈음 이십 대의 오류는
충분히 면제받을 수도 있음으로
훌훌 털고 일어서면 그만이다.
대신 어리석게도
두 번의 반복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그것을 깨우치라고 '괴테'가 들려주는
명언의 면죄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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