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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륵사(神勒寺)와 강월헌 아래 남한강의 풍광 여주 신륵사(神勒寺)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3 (천송동, 신륵사) 여주 신륵사 천년고찰의 흔적과 '강월헌' 절벽 아래 남한강 수상스키 휴일에 우연히 들른 배산임수 여주 신륵사! 천년고찰의 흔적과 '강월헌' 절벽 아래 남한강에는 수상스키와 황포 돛대가 여름을 가른다 신륵사(神勒寺)는 경기도 여주시 봉미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서 신라 시대 때 창건되었다고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절은 산속에 짓는 경우가 많은데 반하여 신륵사는 남한강이 보이는 강변 절벽을 경계로 세워져 있다. 예로부터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원효대사의 꿈에 흰 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지금의 절터에 있던 연못을 가리키며 신성한 가람이 설 곳이.. 더보기
가톨릭의 성호 긋기와 성호경 바치는 방법과 역사와 의미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떠한 기도를 바치든지 성호경으로 시작하고, 끝날 때도 언제든지 성호경으로 끝난다. ‘성호’는 말뜻으로만 보면, ‘거룩한 표지’이지만 이 용어는 ‘십자 성호’(十字聖號)의 줄임말이다. 그리고 성호경은 이 ‘십자성호’를 그으면서 하는 가장 짧으면서도 중요한 삼위일체 신앙고백 기도문이다. 모든 전례뿐 아니라 교우들의 일상생활의 시작과 마침을 이 성호경을 바치면서 모든 일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톨릭 신문-) 성호(聖號, Sign of the cross)는 가톨릭·정교회·오리엔트 정교회·아시리아 동방교회·성공회·루터교회에서 행하는 기독교 예식이다. 개신교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 다른 전례들과 같이 취급한다. 성호는 모든 기도와.. 더보기
가톨릭 성당의 레지오 마리애 조직 종류와 내용 같은 기독교이지만 가톨릭과 개신교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인식의 차이로 가톨릭에는 레지오 마리애란 조직이 있지만 개신교에는 없다. 레지오 마리애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조직 체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레지오마리애(Legio Mariae)란 라틴어로 ‘성모님의 군대’라는 뜻이다. 성모님을 사령관으로 모신 영적 군대로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맞서는 교회의 싸움에 복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원들 성화를 통해 하느님 영광을 드러내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단원들은 교회 지도에 따라 성모님과 교회 사업에 기도와 활동으로 적극 협력하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 현재 한국에는 서울·대구·광주 세나뚜스와 전국 15개 레지아, 252개 꼬미씨움, 2390개 꾸리아, 2만7238개 쁘레시디움이 있다. 행동단원 21만1169.. 더보기
단체 카톡 방의 문제점, 메아리 없는 소통 부재의 당신에게! 소통 없는 당신에게!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당신도 남을 대접하라" 장자의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네가 잘난 체 남을 업신여기지만 네가 서 있는 두 발밑의 땅을 남기고 주위를 천 길 낭떠러지로 파 버린다면 너는 갈 수도 네게 오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말은 주변의 땅이 있어야 오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잘 난 체 하는 사람도 필요 없다 여기는 사람이 있어야 자기가 살아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알려 주는 교훈입니다. 단체 카톡방에서 메아리 없는 소통 부재의 당신에게! 작금의 세상은 소통입니다. 누군가 당신을 기억하게 하고 싶다면 먼저 소통하십시오. 그 소통의 채널이 카카오톡이든 메시지든 메일이든 아니면 단체로 가입한 단체 톡방이든 상관없습니다. 당신이 자식과 손자와 친한 사람과 카톡을 나누듯이.. 더보기
세상을 잘 사는 법, 사회생활에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잘못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주머니는 열어라" 이 말은 인생 후반전에 대접을 받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사람을 만나거든 말은 적게 하고 들으며 인색하게 굴지 말라는 경구인 셈이다. 그러나 50여 년 이상을 살았으니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겠는가? 어느 모임에 가든 사사 건건 끼어들거나 남이 말하는 중에도 중간에 끼어들어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들이 꼭 있다. '세상을 잘 사는 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사회생활에 습관적으로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게 으뜸이 아닐까? 지혜롭지 못한 처신으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잘못을 장자는 8가지로 나누어 가르침을 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주책, 망령, 아첨, 푼수, 참소, 이간, 간특, 음흉에 관한 것이다. 莊子는 사람들이 흔히 습관적으로.. 더보기
기독교(가톨릭과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공통점과 차이점 가끔 종교와 신에 대한 혼란이 온다. 그리스 로마 시대 2천 년간의 그 대단했던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같은 그 유명한 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로마 왕국 기원전 753년~기원전 509년 로마 공화국 기원전 509년~기원전 27년 로마 제국 기원전 27년~기원후 1453년) 결론적으로 신자가 없어지면 신들도 자동 소멸한다는 것이다. 한번 더 이 말을 뒤집으면 신이란 모두 인간의 집착에서 만들어졌다는 반증이다. 자기가 신봉하는 신들에게 빌어서 얻는 게 있었다면 그것은 자신의 믿음이 최소한 그렇게 이뤄지도록 되었다는 것이다. 모두가 로또복권에 당첨되도록 자기의 신이나 조상님께 빌어 보자. 어떤 결과가 나올까? 그리스 로마시대 이후 한 뿌리를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지금 대세를 이루.. 더보기
교황주일과 특별헌금 베드로 성금의 유래와 내용 한국 교회는 해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이나 이날과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지낸다. 이날 교회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이 전 세계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청한다. 이 교황 주일에는 교황의 사목 활동을 돕고자 특별 헌금을 한다. 이것이 바로 베드로 성금(Peter’s Pence)이다. 베드로 성금(Peter's pence)은 가톨릭 전례력에 따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사도 대축일인 6월 29일에 접하거나 포함된 주간인 교황 주일(Dominica Papalis)에 국제적으로 거둬들여 로마 교황청으로 보내지는 특별 헌금이다. ■ 베드로 성금의 유래와 내용 성령 강림 이후 초기 교회 시대에, 교회 직무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지원해 줄 필요가 있었습.. 더보기
박시제중 博施濟衆 은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의미 박시제중 博施濟衆 博 : 넓을 박 施 : 베풀 시 濟 : 구제할 제 衆 : 무리 중 널리 은혜를 베풀어 대중을 구제한다. 군주나 정치인들이 정사를 잘 돌보거나, 의료인들이 인술(仁術)을 펼칠 때 흔히 쓴다. ‘박시제중’은 의업과 인연이 참 깊은 말이다. 수백 년 동안 조선에서 의료를 도맡았던 한약방 문 앞에는 어김없이 이 글이 걸려있었다고 한다. ‘박시제중(博施濟衆)’은 자신의 것이든 자신이 처분할 수 있는 것이든 널리 나누어서 사람이 겪고 있는 문제 상황을 도우라는 뜻이다. 그 의미가 추상적이어서 분명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박시제중 博施濟衆 의미, 상생하며 공존하는 것! 박시제중 博施濟衆은 그 범위를 무한정으로 잡으면 아득한 경구가 되고 말 것이다. 정치니 의술이니를 떠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가능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