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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교, 가톨릭 온라인선교의 필요성과 방법 및 사례에 대한 강의 선교와 전교, 가톨릭 온라인선교의 필요성과 방법 및 사례에 대한 강의 가톨릭의 온라인 선교 활용 방법과 사례에 대한 교육을 겸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일시 : 2023년 11월 25일 14시~16시 ▶장소 : 천호동 성당 소성전 ▶강의 내용 : 온라인 선교에 필요한 실무 ▶강사 : 박대옥 야고보 ▶▶'가톨릭홍보관'운영자/동서울 레지아 서기 강의순서 1. 온라인 선교의 필요성 2. 온라인 선교 방법 3. 온라인 선교 사례와 현황 전교 / 선교 정의 한국가톨릭대사전 – 동일한 의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행위” 전도라는 개념이 불신자에게 복음을 직접 전하는 행위에 국한된다고 한다면 선교라는 개념은 전도보다 더 포괄적이어서 교회의 모든 전도활동과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전교 / 선교에 관한 성경.. 더보기
화기치상 和氣致祥 긍정과 희망의 생각, 좋은 결과의 사자성어! 하나! 심란한 생각 얼마 전부터 한 사람이 미워지기 시작했다. 지나온 기억들이 온통 어두운 빛깔이다. 나 스스로를 반성해 보면 또한 잘한 것이 없지만 쉽게 마음정리가 되지를 않는다. 부정을 치우고 그 자리에 긍정을 앉혀야겠다는 화급함이 숙제처럼 따라 붙는다. 그래도 한 때는 늘 고마운 사람이었다. 둘! 따뜻한 생각 홍보 용역비 입금이 안 됐다. 전화를 했더니 "걱정 마라."라고 한다. 10여 일이 지났는데도 약속은 안 지켜졌다. 전화를 했더니 "2~3일 내로 보내겠다." 한다. 그러나 또 10여 일이 지났는데도 결과는 마찬가지라서 "끝낼까" 아니면 "긍정적으로 사정을 들어 볼까"로 생각이 나뉘었다. 초면도 아니라서 긍정적인 단어 선택으로 대화를 마쳤다. 바로 입금이 이뤄졌다. 긍정이 부정을 이겼다. '화.. 더보기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 선과 악/지킬 박사와 하이드 줄거리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인 선과 악, 악마의 성격인 마성魔性 인간에게는 선과 악이라는 상반된 모습이 공존한다. 서로 다른 존재가 한 몸에 있는 것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 라느니 '두 얼굴의 사람'이라는 말로 양면적인 인간의 이중성을 표현한다. 이러한 인간의 선과 악인 모습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빗대어 얘기한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인간의 마성魔性, 악마의 성격에 대한 책이다. (마성 魔性: 사람을 속이거나 현혹하는 악마와 같은 성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Dr Jekyll and Mr Hyde)》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 소설로 인간의 양면성을 풍자하고 비판한 대표적인 작품이자 이중인격을 표현한 매체들의 선구자격인 소설이다. 현대 사회는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곪아.. 더보기
현재 중동의 어원과 시대적 배경 및 이스라엘 역사 기독교와 이스라엘이 궁금해지면서 이스라엘과 중동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중동(中東, The Middle East)이라는 용어는 본래 19세기 영국에서 극동(極東; Far East)과 근동(近東; Near East)의 중간 지역을 지칭하기 위해서 생겨난 지역적 개념이다. 이 당시 근동은 그리스, 불가리아, 레반트(Levant), 이집트 등의 국가를 말하며, 중동은 동양의 중심부로서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및 페르시아 서부 국경 이동(以東)의 미얀마, 실론에 이르는 지역을 일컬었다.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중에 영국이 이집트에 중동 사령부(Middle East Command)를 설치함에 따라 오늘날 보편화된 용어이다. 그 결과 과거의 근동지역이 오늘날 중동의 중심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보기
예의와 인격, 없어도 살지만 영혼의 생채기는 본인의 몫이다 4년 연하의 후배 한테서 카톡 문자가 하나 왔다. "담주부터 추워 진다는 데 나는 오후 일정이 있어서 오전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워딩의 내면에는 자기는 그리 할테니 가려면 함께 가든가 아니면 그리 알라는 뜻이다. 저게 무슨 문제인가 싶지만 '나는'이라는 부분에서 심사가 꼬인다. 몇 번을 곱씹어도 '저는'이 아님이 개운치 않다. 종내에는 괘씸을 넘어 예의와 인격의 성장이 멈춰버린 그의 영혼에 그어 버린 생채기가 안쓰럽기까지 하다. 자로 잰 듯 풍겨 오는 인생 후반전의 영락없는 '비고편'이다. 크든 작든 자수성가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편견이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최상의 정도正道로 아는 우매함이다. 이들의 성향을 보면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니다. 자신의 역량과 노력으로 인한 것이니 모든 걸 자기를 .. 더보기
산다는건 ing, 삶은 진행형이다! 췌장암 말기의 친구와 동행 길! 마지막 여생을 기거할 만한 장소를 찾아보는 중이다. 물이 있고 숲이 있는 그런 장소를 물색하는 중이지만 쉽지 않은 탐색이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의 지인 집을 찾았지만 산중이기는 하나 물이 없는 것이 흠이다. 다시 말해 공기는 두말할 나위 없지만 높지 않은 산 정상이라 물이 흐르질 않는다. 돌아오는 길, 예전 고등학교 때 일부터 작금의 가정사까지 그간 못다한 얘기들이 이어진다. 마누라 흠도 보고, 사후 세계도 거론해 보고, 천국 천당 극락 낙원의 유무도 따져 보고, 운명대로 사는 게 맞는지, 여의치 않는 삶이라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맞는지도 토로해 보고, 창조론인지 진화론인지도 나눠본다. 삶은 이래도 가고 저래도 간다. 기뻐도 가고 슬퍼도 간다. 그러나 목숨 껏 끝까지.. 더보기
가톨릭 신약성경 17권 티토에게 보낸 서간의 요약 가톨릭 신약성경 17권째인 티토에게 보낸 서간의 총 3장 46절 요약 내용 티토(Titus)에게 보낸 서간의 핵심 티토 서간은 3장에 불과한 짧은 분량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명확합니다. 첫째 사목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둘째 교회의 가르침은 무엇인지, 셋째 이단자에 대해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늘날 사제와 교회 지도자들이 명심하고 묵상해야 할 내용이 많은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티토 1,7~9의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감독은 하느님의 관리인으로서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합니다. 또한 거만하지 않고 쉽사리 화내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술꾼이나 난폭한 사람이나 탐욕스러운 사람이 아니라, 손님을 잘 대접하고 선을 사랑해야 하며,.. 더보기
가톨릭 신약성경 14권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가톨릭 신약성경 제14권 사도 바오로의 편지,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Letter to the Thessalonians)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의 저자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성경에는 사도 바오로가 직접 쓴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초대교회로부터 오랫동안 바오로가 썼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이 쓰인 시기는 바오로가 제2차 전도여행 중(50-52년경) 고린토에 머무르면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첫 번째 편지를 쓴 후(50-51년경), 그 해나, 그다음 해에(52년경) 두 번째 편지를 보낸것으로 여겨집니다.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은 ▶https://okss17.tistory.com/394 에 있습니다. 가톨릭 신약성경 13권 테살로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