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독교이지만 가톨릭과 개신교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인식의 차이로
가톨릭에는 레지오 마리애란 조직이 있지만
개신교에는 없다.
레지오 마리애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조직 체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레지오마리애(Legio Mariae)란
라틴어로 ‘성모님의 군대’라는 뜻이다.
성모님을 사령관으로 모신 영적 군대로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맞서는
교회의 싸움에 복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원들 성화를 통해 하느님 영광을 드러내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단원들은 교회 지도에 따라 성모님과
교회 사업에 기도와 활동으로 적극 협력하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 현재 한국에는 서울·대구·광주 세나뚜스와
전국 15개 레지아, 252개 꼬미씨움,
2390개 꾸리아, 2만7238개 쁘레시디움이 있다.
행동단원 21만1169명과 협조단원 22만9258명 등
44만여 명이 활동 중으로
가톨릭 신자를 400만 명으로 추산하면 10% 정도로 막강한 조직이다.
레지오 마리애의 주요 활동
1. 매주 1회 주회 운영
2. 활동 배당에 따른 각종 봉사활동
3. 아치에스 행사
4. 연차 총 친목회
5. 쁘레시디움 친목회
6. 레지오 마리애 야외행사
7. 레지오 마리애 토론 대회
(*레지오 단원이 선종 시 레지오 장과 장례미사가 있다)
레지오 마리애 조직 체계와 종류
1. 쁘레시디움(Praesidium)
2. 꾸리아(Curia)
3. 꼬미씨움(Comitium)
4. 레지아(Regia)
5. 세나뚜스(Senatus)
6. 꼰칠리움 레지오니스(Concilium Legionis)
1. 쁘레시디움(Praesidium)
: 레지오의 가장 기초적인 모임
2. 꾸리아(Curia)
: 쁘레시디움의 상급 평의회
3. 꼬미씨움(Comitium)
:꾸리아의 상급 평의회
4. 레지아(Regia)
:꼬미시움의 상급 평의회
5. 세나뚜스(Senatus)
: 국가 또는 광역 평의회로
우리나라에는 3개의 평의회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0여 교구 내에
약 70개의 평의회가 있다.
6. 꼰칠리움 레지오니스(Concilium Legionis)
: 레지오 마리애의 최고 통솔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아일랜드에 있다.
대한민국에서 레지오 마리애가 시작된 것은
1953년 5월 31일입니다.
현 하롤드 대주교(광주 대교구장)의 지도로,
목포시 산정동 본당에
‘치명자의 모후’쁘레시디움과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
그리고 경동 본당에‘죄인의 의탁' 쁘레시디움이
설립되면서부터입니다.
레지오 마리애의
각종 활동을 모은 동영상
▶https://youtu.be/-iNKF5I2n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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