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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불사유지경성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 선과 악/지킬 박사와 하이드 줄거리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인 선과 악, 악마의 성격인 마성魔性 인간에게는 선과 악이라는 상반된 모습이 공존한다. 서로 다른 존재가 한 몸에 있는 것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 라느니 '두 얼굴의 사람'이라는 말로 양면적인 인간의 이중성을 표현한다. 이러한 인간의 선과 악인 모습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빗대어 얘기한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인간의 마성魔性, 악마의 성격에 대한 책이다. (마성 魔性: 사람을 속이거나 현혹하는 악마와 같은 성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Dr Jekyll and Mr Hyde)》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 소설로 인간의 양면성을 풍자하고 비판한 대표적인 작품이자 이중인격을 표현한 매체들의 선구자격인 소설이다. 현대 사회는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곪아.. 더보기
불가근 불가원 소인배를 대하는 처세법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不可遠) -가까이할 수도 멀리할 수도 없음 소인배를 너무 가까이하면 다치기 쉽고 너무 멀리하면 해코지 하므로 적당한 거리를 두라. 꽃은 가만 있는데 보는 이 마다 예쁘다 하기도 미웁다 하기도 한다 인간의 마음은 치사하고 간사하고 변덕스럽다 사람 대하는 처세가 사람마다 달라야 하니 사는 게 참 어렵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 글자 그대로 '가까이 가지도 멀리 가지도 말라' 쯤으로 별 의미 없이 알았는데... 오늘 참 심오한 진리를 터득한 듯 싶다. 이 한자 성구가 어쩌면 심사가 쪼그라든 못난 인간들에게 어울리는 말일까... 좀 가깝게 대해주면 속된 말로 올라 타려 하고 좀 거리를 두거나 관심 밖으로 멀리하면 못된 험담이나 하고 다닌다. 상처를 입히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못된 언행.. 더보기
현재 중동의 어원과 시대적 배경 및 이스라엘 역사 기독교와 이스라엘이 궁금해지면서 이스라엘과 중동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중동(中東, The Middle East)이라는 용어는 본래 19세기 영국에서 극동(極東; Far East)과 근동(近東; Near East)의 중간 지역을 지칭하기 위해서 생겨난 지역적 개념이다. 이 당시 근동은 그리스, 불가리아, 레반트(Levant), 이집트 등의 국가를 말하며, 중동은 동양의 중심부로서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및 페르시아 서부 국경 이동(以東)의 미얀마, 실론에 이르는 지역을 일컬었다.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중에 영국이 이집트에 중동 사령부(Middle East Command)를 설치함에 따라 오늘날 보편화된 용어이다. 그 결과 과거의 근동지역이 오늘날 중동의 중심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보기
치매예방과 뇌 건강 관리에 좋은 방법과 음식! 뇌 건강 관리와 치매예방 관리! 젊은 날, 아니 3년여 전까지만 해도 리더십과 활동력이 왕성한, 이제 70대 초반의 지인이 한 분 계십니다. 오늘의 서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 인생의 터전을 바꾸어 주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얼마 전 모임에서 사소한 것이지만 5분 간격 정도로 동일 내용을 상대방에게 반복해서 질문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시길래 뭔가 이상해서 가족에게 알아보니 이미 '치매 초기'로 3년째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믿기지 않지만 눈으로 확인 한 것으로 치매 증상의 실제 상황인 셈입니다. 정치 경제 쪽으로 해 밝은 지식과 '유항심 유항산 有恒心 有恒産'의 가르침을 준 분이시기도 한데 그토록 영민하신 분이 치매라니 치매와 뇌 건강 관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