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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세워 이룬다는 성공 사자성어 유지경성!

경기에서 이기거나 뜻을 세워 성공하거나,

입신양명으로 보은을 하거나,

모두가 자신이 뜻한 바를 마침내 이루어

세상에 드러내는 일을 사자성어로

'유지경성'이라고 합니다.


'有志竟成 (유지경성)'

 

有 있을 유.

志 뜻 지.

竟 마침내 경. 

成 이룰 성.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







유지경성은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고 합니다.


이순신장군의 위대한 전공업적이나, 

백성을 긍휼히 여긴 세종대왕의 한글이나,

자신의 몸을 던져 한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안중근의사의 쾌거나,

동양인으로서는 상상도 못한 김연아의 우승이나,

모두가 저마다의 확고한 뜻을 마침내 이룬 

장엄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의 결과입니다.






유지경성!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라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이 사자성어는 중국 후한의 광무제(유수)와 

수하 장수 경엄의 고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유지경성 유래


[ 경엄은 원래 선비였으나 무관들이 말을 타고 

칼을 쓰며 무용을 자랑하는 광경을 본 뒤로 

자신도 장차 대장군이 되고자 했습니다. 

어느 날 유수(劉秀:훗날의 광무제)가 

병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 중에서 경엄이 유수의 명을 받고 

장보의 군대를 치러 갔을 때의 일입니다. 

유수는 이 전투에서 경엄이 적의 화살을 

다리에 맞는 부상을 당하고서도 분전하여, 

적을 물리친 것을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광무제는 경엄을 칭찬하며, 

"장군이 전에 남양에서 천하를 얻을 

큰 계책을 건의할 때는 아득하여, 

실현될 가망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뜻이 있는 자는 마침내 성공하는구려"하며 

치하하였습니다.

"將軍前在南陽, 建此大策, 

常以爲落落難合, 有志者事竟成也"

여기에서 말하는 "有志者事竟成也"에서 

'有志竟成'은 유래 하였습니다.]


즉, 유지경성은 

"뜻을 올바르게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음"을 

비유하는 한자성어입니다.






좋은 글을 쓰고자 한다면

원하는 글에 대한 구상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집에 살고자 짓고 싶다면

지을 집에 대한 설계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나 직업이 있다면

그 일에 대한 꿈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구상', 설계', '꿈' 등은

모두가 유지경성의 '뜻 志'에 해당합니다.

그 뜻을 이루기 위해 간절히 바람은 물론이고,

준비나 마음 가짐 또한 온전히 

그 일을 위해 바쳐야 가능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