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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 Legio

가톨릭 신약성경 제9권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요약


가톨릭 신약성경 제9권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정리와 요약 내용

사도 바오로가 54년경에 자기가 세운 
갈라티아 교회의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으로
총 6장 149절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서간은 믿음에 의한 구원을 
논쟁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로마서, 코린토 첫째ㆍ둘째 서간과 함께 
4대 서간성서로 꼽힙니다.
가톨릭 신약성경의 9번째 책인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의 요약내용입니다.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 개요

1.이 책은 유대계와 이방계 그리스도인 사이에 있었던
초대 갈라티아 교회의 갈등과 분열상을 
그대로 전해 주는 중요한 책입니다.
교회가 율법주의에 빠질 때마다 믿음에 의한 구원과,
성령에 의한 자유로운 삶을 되새기는데 
늘 인용되어 온 '기독교 자유의 대헌장' 성서입니다.
54년경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책은 
사도 바오로가 저자이며,
기독교인의 자유를 강조하여 
'기독교 자유의 대헌장'이라고도 부릅니다.

2.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이 쓰여진 이유는,
바오로 사도가 세운 갈라티아 교회에 들어 온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바오로의 권위를 부정하는  
할례와 율법을 준수하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3. 교회의 신도들이 이들에게 현혹되어 가자  
바오로는 자신을 참된 사도로 변호하며,
'다른 복음' 맞서 교회의 진리를 바로 세우고자 했습니다.

■  핵심 내용3가지!

총 6장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반대자들에 대한 바오로의 격정적인 변호와 논쟁을 통해,
구약의 율법과 그리스도인의 관계 및 복음의 진리가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이 내용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켜서는 안 됩니다.
2. 우리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하나입니다.
3. 자유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 총 6장 내용

1장 : 사도 바오로 자신이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2장 :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과의 만남. 
베드로를 나무라다, 믿음으로 얻는 구원(칭의론)

3장 : 율법과 성령, 율법과 믿음, 율법과 약속

4장 : 종살이에서 자유로, 종살이로 돌아가지 마라. 
하갈과 사라 : 옛 계약과 새 계약

5장 : 그리스도인의 자유, 육과 성령

6장 : 그리스도의 법, 마지막 권고와 축복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정리!

바오로가 보기에 유대 기독교인들의 주장은,
갈라티아 교회의 순수한 교우들에게 
율법의 짐을 지움으로써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기독교 자유의 대헌장이라고도 부릅니다.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바오로 사도가 강조하는 것은 
▲ 믿음과 ▲ 이웃사랑입니다.
즉, 바오로 사도가 제3차 전도여행 중에 
갈라티아 신자들이 분열되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분열을 어떻게든 막기 위해 
믿음을 강조하며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다음 신약 성경은 가톨릭 신약성경의 10번째 책인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입니다.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https://okss17.tistory.com/379

가톨릭 성경 입문,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구성은   
https://okss17.tistory.com/116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