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 SNS 영업마케팅

미디어마케팅 유튜브에 밀리는 네이버 검색 시대!



2019 대세는 동영상, 
유튜브의 대세에 따른  
네이버의 전략은? 


SNS와 더불어 온라인 유통을 하는 입장에서는

온라인과 미디어 마케팅에 있어서 

벌써부터 내년도 트렌드가 궁금해집니다. 
디지털마케팅연구회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2019년도에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가장 주목할 키워드로 동영상 광고가 꼽힌 가운데  
검색광고 중요성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디어 포털로 이동하는 

인터넷 세상  

인터넷의 강국이라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터넷 역사는 미디어 포털과 검색 포털의  
쟁탈전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2000년도 초반부터 검색 포털은 최근까지 

인터넷 왕좌에 있었으나 이 흐름이  
유튜브 같은 미디어 포털로 넘어가는 형국에 있습니다.  
어쩌면 다음이 네이버에, 야후가 구글에 힘없이 주저앉았듯이
검색 포털도 끝나가는 지도 모릅니다.  
지난달 발표된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 앱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 시간은 294억 분으로 1위로 계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반면 네이버는 119억 분이나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내 초기 인터넷은 미디어를 지향한 다음은 강자였습니다. 
야후와 구글과의 관계처럼  
네이버는 다음의 검색 기술을 제공하던 업체였으나 
한겨레신문이 DBDIC을 참고해서 지식인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동력을 얻은 네이버는 검색과 연동해  
미디어 포탈인 다음을 추월해 현재의 부와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추구했던 야후가 동영상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것처럼,  
다음도 네이버에 비해 동영상 서비스인  ‘TV팟’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에 인수되면서 동력을 잃었습니다.  
네이버는 일반인이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종료했고,  
대신 방송국 등 전문 업체가 만든 동영상 서비스인  
‘네이버 TV’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포털에서 검색 포털로 옮겨 갔던 강자의 자리가  
다시 미디어 포털로 옮겨가는 실정입니다.  


떠오르는 동영상의 대세 


동영상의 대표주자인 유튜브의 대세는  
이미 지난해부터 떠오르기 시작했고 
각종 SNS의 툴도 온통 동영상에 필이 꽂힌 분위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마 가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업체는 
그간 검색광고로 호황을 누린 네이버일 것입니다. 
때문에 네이버도 지난해부터 여러 가지 대응책을 
공공연히 흘리거나 공지를 하는 실정입니다. 
야후가 구글에 당하고, 다음이 네이버에 밀린 
지난 흐름을 비추어 보면, 
국내 네이버도 구글이나 유튜브에 밀리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소비자는 냉정하게 자신의 취향과  
편리함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마케팅연구회가 조사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에 주목할 디지털 광고 트렌드로는  
동영상이 지난 해보다 13% 증가한 5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모바일 마케팅 분야 역시 모바일 동영상 광고가  
55%로 가장 높게 나타나 동영상이 대세임을 보여 줍니다. 
다음으로 파워블로거나 파워유저들을 활용해  
자연스레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소셜미디어 분야에서는 43%로 가장 높았습니다.  


네이버의 대응 전략들 


1. 네이버의 모바일, 개인화 플랫폼 진화 
모바일에서 네이버 메인화면 배경을  
소비자가 원하는 이미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2. 블로그 서비스 변화  
블로그에서 동영상 중심의 기능을 대폭 업데이트하고  
영상 편집은 물론 검색 기능까지 강화할 예정입니다.  
사진과 글을 통해 이용자들 간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의 UGC 플랫폼을,  
이제는 동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3. 보강되는 기능들 

● 동영상 전문 창작 툴 및 영상에서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 추출해주는 기술 
개별 동영상 검색 기능 강화로 
검색 시 동영상 연속 재생도 가능 
텍스트, 이미지 등을 더욱 쉽게 올리는 다양한 기능  
블로그 본문 내 광고 영역 추가 ‘애드 포스트' 개선 
 네이버 TV의 채널 개설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