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 SNS 영업마케팅

이력서 잘 쓰는 방법과 샘플 양식

 

 

아버지와 아들이 일자리를 놓고 경쟁을 해야 하는

참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여러가지 원인과 이유가 있겠지만 

정년을 맞고 나서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시니어세대들이 넘쳐나기때문입니다.
새 정부 들어서 일자리 창출을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으니
기대와 희망이 생기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력서의 중요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취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력서는,
일반적으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이나
재취업을 원하는 인생후반전의 5070 세대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에 골인 하는데 첫 관문인 셈입니다.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이력서 잘쓰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하나의 지름길일 것입니다.

 

 

 

 

이력서란
지원자의 경력이나 능력을 서류로 보는 절차입니다.
따라서 이력서를 제출하는 입장에서는
상대가 원하는 자료와 정보를 경쟁자보다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회 첫발을 내 딛는 취업이나 인생후반전의 출발을 위해,
이력서와 글 잘 쓰는 방법,
그리고 잘된 이력서의 샘플과 양식을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이력서나
인터넷에 공유되는 이력서는 생명력이 없는
정형적인 상품과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력서는 차별화되고
자신의 능력을 강점화 시키기 위해서,
신문기사 처럼 글 잘 쓰는 방법을 익혀 둘 필요가 있습니다.

 

1. 제목의 중요성

우리나라 국민성의 '빨리빨리' 문화도 있지만
SNS영향으로 사람들은 먼저 결론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말이든 글이든 결론이 먼저 나오는
두괄식이 대화 글의 전개상 좋습니다.

 

2. 도입부의 구성

처음 전개부분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압축되어,
전체를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되는게 좋습니다.

 

3. 본문의 형식

본문에서는 제목과 도입부를 풀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마무리 짓는 형식이
합리적으로 글 잘쓰는 방법입니다.

 

4. 자신의 특장점

자신의 개성이나 특성, 수상, SNS활용 등을

간결하게 어필합니다.

 

정리 하면,

글의 전체 내용을 100으로 하면, 

 전하고자 하는 사실이 60% 정도,

60%내용을  뒷받침 하는 인용이나 예시가 30% 정도,

끝으로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10% 정도 곁들이면

신뢰를 주면서도 살아 있는 글이 됩니다.

 

 

 

 


위와 같은 글 잘쓰는 방법에 의거해서

 이력서 잘쓰는 방법과

샘플 양식을 첨부해서 보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력서 잘 쓰는 방법 4단계
 
일반적으로 인사담당자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잘쓰여진 이력서는 아래 이력서양식 샘플처럼

4단계로 나눠 집니다.


 첫 번째 단계는,

타이틀 부분으로 글의 제목에 해당합니다.

깔끔한 이미지 사진과

이름,주소,전화번호,이메일주소로

임팩트를 주면서 간략하게 구성합니다.

특히 이부분에서 중요한건 자신이 운영하는

SNS계정을 반드시 기재하라는 것입니다.(아래1번)


 두 번째 단계는,

가장 중요한 도입부 전문입니다.

아래 2번 처럼,

'강점분야'를 헤드타이틀로 하고,

'경력요약'을 3~5가지 정도로

압축해서 쓰되,기왕이면 전문용어로

문장을 이어주면 좋습니다.

 

 

 다음세 번째 단계는,

 이력서의 본문에 해당하는 부분 입니다.

위 3번의 경력사항으로  자신의 이력을 요약하여

풀어 쓰되  강점과 역량을 가능하면 수치화시키고,

전문적인 용어와 분야를 소제목을 사용하여

단문형식으로나열 합니다.

이를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이 3번의 경력사항은 이제 사회로 갓 출발하는

젊은이들에겐 적을 내용이 별로 없겠지만,

인생후반전의 출발에 선 5070세대들에겐

채울 내용이 대단히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강점을 얼마나 기술적으로

잘 쓰느냐에 따라 인사담당자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임을 명심해야 됩니다.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잘쓰는 방법과 양식에서

 마지막 4번째 단계입니다.

 

 

 

위의 4번째 단계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개인신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기본적인 생녕월일, 학력사항,특기사항,수상사항,

자격증,PC관련 등은 인사담당자에게 기본적인 것일 수 있으나,

빨간색 표시의 'SNS'관련 부분은

특히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창구입니다.

지원자에 대해 어느정도 관심을 가진 경우에

제일 마지막에 볼 수 있다는 가정하에

이 4번째 단계는 정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드러내 보일사항이 많을 경우에는

해당 응시분야야에 관계된 것만

명료하게 보여 주는것도 한 방법일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

 이력서의 양식을 네등분으로 나눕니다.
첫째, 타이틀,

둘째, 경력요약 부분,
셋째, 본론의 최근순으로 자기경력기술,
네째, 개인신상과 특기사항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자신이 운영하는 SNS가 있다면 반드시

드러내어 알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