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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명언 사랑 연민 좋은글 모음/인생후반전 관련 글

꿇리지 않고 당당하게 제대로 산다는것!


인생 후반전의 세대가 되어 보면
대충 희노애락의 상당한 일들과 조우하게됩니다.
꽤나 똑똑한 선각자께서 이르기를
"현재의 너의 생활은,
 지난 날 네가 보낸 시간의 결과이다"라고
갈파 하셨더군요.
즉, 현실은 지난 인생의 성적표라는 얘기지요.
이쯤 되면 남은 여생을 억울하게 보내지 않기 위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우리 민족사는 수천번의 외세침략에 대항하는 가운데,  
'갑질'에는 순순히 응해주지 않는 기질의 DNA가 면면히 흐르고 있는 듯 합니다.
작금의 국정공백과 농단의 작태를 보노라면
도대체 '갑질'의 장난을 치려 했던 자들은,
이 나라 국민들의 의기로운 DNA를 뭘로 알았을까?
건국이래 전 세계 어느나라, 위키백과 사전에도 없는 
'재벌'이라는 기업들과, 그에 기생해서 지난
60여년을 쥐죽은 듯 호의호식했던 자들에 대한
우리 백성들의 의식 수준은 과도기를 넘어 
이미 성숙해져 있음을 어리석은 '그 자들, 
그 일당들'만 고장난 시계처럼 멈춰 있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반성은 고사하고 매스컴에 드러나는 철면피한  작태들을 보노라면 
일면 피가 역류할 지경입니다.

우리는 부당한 '갑질'에 대해 언제나 그랬듯이
 마냥 묵인하거나 무작정 견뎌주지 않습니다.
이순신이란 성웅이 그리하셨고, 안중근 어른이 그리하셨고, 
의병들이 그랬고 독립투사들이 그랬습니다.
지난 인생전반전이 스스로 잣대를 들이 대어 
만족치 못한 억울한 인생였다면,
'을'의 그림자를 지워 '갑'의 불빛을 비춰봐야 합니다. 
그래야 형평이 맞고 억울한 인생의 굴레를 비켜 갈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