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불간 내자가추, 살면서 위로가 되는 말!

왕자불간 내자가추

往者不諫 來者可追

'왕자불간 내자가추'는 

중국 시인도연명이 관직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 가면서, 

'지난 일은 어찌 할 수 없으니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하라'는 의미로 했던 말입니다.

 도연명은 잠시의 굶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속된 세상에 발을 담근 것을 후회하면서, 

관직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며 

“왕자불간(往者不諫)이나 내자가추(來者可追)”라 했습니다.

즉, 이전에 저질렀던 잘못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올 일에 대해서는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찌 후회스러운 일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마는, 

그때마다 지난일은 잊고 미래를 준비하는게

지혜로운 일일 것입니다.

“왕자불간(往者不諫) 내자가추(來者可追)”!

사련서 힘들고 어려울 대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