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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사자성어글

기회와 준비에 관한 명언과 한자 사자성어 욕래조선수목!

 

 

 

욕래조선수목 欲來鳥先樹木!
"새가 와서 노래 부르길 원한다면
먼저 나무를 심어라"


이 한자성어는 '회남자'에 나오는 글입니다. 
원문은
"欲致魚者先通水(욕치어자선통수)
欲來鳥者先樹木(욕래조자선수목)"

 입니다.
즉, "물고기를 이르게 하고 싶은 자는
먼저 물길을 통하게 하고,
새를 오게 하고 싶은 자는
먼저 나무를 심어라."라는 뜻입니다.

다시말해서,
어떤 것을 얻으려 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라는 경구입니다.
그러면 원하는 것은
저절로 얻게 될것이라는 교훈으로,
철저한 준비를 요망하는 의미의

한자 사자성어입니다.

 

 

 

 

욕래조선수목!
이를 좀더 확대 의역을 해보면,
'뿌리지 않는 씨는
열매를 기대 할 수가 없다' 는
지극히 단순한 논리의 한자 사자성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이 깊은 의미를 간과하고 맙니다.
제가 지난 30~40대 젊은날에
이말을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제 인생은 훨씬 다채롭고 폭넓은
세상을 엮어가며 살았을 것입니다.
인생후반전의 세대들,
이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착각이
'왕년'의 자기 굴레에 갇혀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의 자기를 벗어내지 못하고
수평이동 식의 대우 받기를 기대합니다.
예를 들어서 5075 세대들이, 
우선 SNS라는 나무를 심지 않으면
향후 20~40년의 삶은 더욱 괴리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왕년의 경험과 장점을 살려
또 다른 '준비'를 접목시키면,
반드시 예기치 않은 기회는 찾아 오리라 믿습니다.

 

 

 


기회와 준비에 관한 명언

 

기회가 두 번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는 생각지 말라.
-샹포르-


기회는 살며시 왔다 쏜살같이 달아난다.
-쿤츠와-


우리가 앞질러 대비하고 준비한 것은
거의 실패하는 일이 없었다.
-디즈레일리-


준비에 실패하는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 벤자민 프랑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