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이란? 온라인 모바일 유통의 특징!

유통이란, 유통의 흐름과 
온라인 모바일 유통의 특징

유통 流通, distribution 

유통이란, 
생산에 판매까지의 제반 과정을 말합니다. 
즉,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의 과정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이러한 유통은 원시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음을,  
아래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오프라인 유통시장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재래시장, 로드샵같이  
현장에 가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합니다.  
반면에 전자상거래 같은 온라인 유통은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스마트폰의 모바일 유통,  
홈쇼핑이나 소셜커머스 같은 형태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을 지칭합니다. 
온, 오프라인의 유통의 종류를  
도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온라인 모바일 유통 흐름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이 근간이었던 우리 사회는 
2000년대에 진입하면서 홈쇼핑이 파죽지세로 성장하면서 
온라인 유통 또한 덩달아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작금에 와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온라인 유통 중에서 모바일 유통의 시장입니다.  
유통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하여 최근에는 
모바일 유통이 대세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2010년도부터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인해  
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뜨면서 고객들의  
소비 방식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모바일 유통 추세의 저변에는,  
'쉽고 편리한 구매 환경'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아떨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는 최근 보고서를 보면,  
소비자들은 더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과 PC 구매를 구분하지 않고 좀 더 편리한  
쇼핑을 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유통의 특징 

최근 3년간 소매판매는 연평균 3.7% 성장했지만,  
온라인 매출은 2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싸고, 빠르고, 쉬우면서, 편리한 쇼핑이 
소비자들의 정서에 부합되면서 성장이 지속되고 잇는 것입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간편결제, 모바일 이용 확산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증가폭보다 더 크게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2018년 유통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전자태그(RFI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인 신 유통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유통업계가 챗봇(Chatbot ·대화형 로봇)을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챗봇이란 문자와 음성으로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채팅 로봇으로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대화를 나누듯,  
로봇이 상품을 추천해주거나 최저가 제품이나 
인기 상품 등의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유통의 흐름은 시대에 따라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변화와 대응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현재의 모바일 유통이 향후에   
또 어떠한 형태로 진화해 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