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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들의 휴식처 전원주택과 펜션 차이!

여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의 휴식처
전원주택과 펜션 차이!


언젠가 방송 채널에서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고생한 당신 떠나라!"
무슨 거창한 구호 같지만 사실은 주말 휴가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심리를 건드리는 광고 문구입니다.
우리들의 경제환경이 나아지고,
사람들의 관심이 주거에서 교외로 옮겨지면서
근무도 열심히 하면서 쉬는 것도 과감하게 떠나라는 광고입니다.
주 5일 근무제로 연간 휴일 수가 160일 정도 되면서
여유로운 여가시간의 확대는,
우리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 습관은 물론
의식까지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윤택한 생활로 이어지고,
사람들은 도심을 떠나고자 하는 바람을 갖게 되면서
전원주택이니 펜션이니 하는 쉼터와 공간을 찾게 됩니다.

휴식에 대한 의식의 변화

기적을 이룬 나라 한국은 지난 50여 년 전과 비교해 보면,
물질 중심에서 정신적인 문화중심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전후 50년의 치열한 삶에서 상실된 문화 공간은,
인간성과 가치관 회복을 추구하게 되면서
내면의 성숙함 또한 동시에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욕망이
여가활동의 변화와 생활여건의 이동을 동반하게 됩니다.
도심에서 지친 정신적, 육체적 피로회복을 위해
주말의 여가나 노후의 생활을 유용하게 보내려는 희망은,
전원주택과 펜션 같은 '언덕 위의 하얀 집'을 그리게 됩니다.


전원주택과 펜션의 차이는 뭘까?

전원주택

전원주택이란 사전적 의미로 보면,

"녹지와 농경지 안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택"입니다.
즉 일반 건축물로 도시를 떠나 산과 강이 있는 곳에서
도시의 편안함과 전원생활의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전원주택입니다.
이러한 전원주택이 인기를 받는 요인은,
맑은 물과 공기와 아름다운 전망이 함께하는 곳에서,
친환경 속 웰빙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급속한 고령화 추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연환경 속 노후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별장처럼 홀로 지어진 단독 전원주택은
편의시설의 불편과 외로운 환경,
취약한 방범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때문에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고
외부 침입이 안전한 여러 세대로 공동 분양하는
단지형 전원주택을 택하는 것도 고려할 일입니다.

펜션


펜션(pension)이란,

호텔의 고급화와 콘도의 편리성,
그리고 민박의 가정적 분위기를 갖춘 유럽풍의
소규모 별장식 민박 숙박시설을 말합니다.
펜션이란 용어는 프랑스어 '팡숑,팡시옹(pension)'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펜션은 전원주택과 마찬가지로 도시가 아닌
자연 속에 위치해 있는 건전한 레저시설입니다.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별장식 고급 민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객실 수는 보통 5~9개 정도로 관광지 주변이나
자연 경관이 수려한 곳이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펜션은 주로 퇴직자나 은퇴자들이 여가 사업으로,
경치 좋은 곳에 예쁜 집을 지어 놓고
전원생활과 취미 생활을 겸해서,
4~5개 정도의 방을 관광객들에게 빌려주는 형태입니다.


펜션과 민박의 차이점

펜션이 민박이 다른 점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유럽풍의 독특하고 화려한 외양의 아름다운 별장식 건축물임.
● 객실마다 욕실과 취사 시설, 침대를 비롯한 제반 집기들이 비치됨.
● 성수기와 무관하게 연중 일정한 합리적인 요금 체계.
● 각자의 문화나 테마, 오너와 투숙객들 간의 교류 등이 필요함.


핵가족 시대를 넘어 이제는 나 홀로 족이 늘어나면서,
국민 생활의 질 또한 새로운 형태의 삶과,
레저 환경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펜션은 전원주택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분위기와 테마를 갖춘 시설입니다.
특히나 펜션은 콘도 이후의 새로운 대중적인 다양한 형태의
선진국형 숙박시설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