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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필요한 리더십의 종류와 통치자의 조건



 세월호에 이어서 국정혼란으로 주말이면 수도 서울은 복잡해집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공석인 상태에서 누군가는 들으라며

엇갈린 외침들이 서울의 하늘을 울립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이 혼란한 사회 안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십은, 

그리고 통치자로서의 어떤 역량과 능력을 가진 이를 

우리는 리더로 삼고 통치자로 뽑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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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 종류 5가지!


리더십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하고 위기에서 빛을 발하고, 

어렵고 힘들때는 모두에게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작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5가지 종류의 역량을 지닌 리더여야 하지 않을까......

1. 다양한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 

2. 반대편이라도 인재라면 적극적으로 영입할 것.

3. 일단 믿었으면 의심하지 말 것. 

4. 공평무사한 관리를 할 것. 

5.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통찰력을 가질 것.


다른 측면에서는 '리더의 조건 6대능력'

아래와 같이 들고 있습니다.

●비젼제시능력/ 조직장악능력/ 자기개혁능력/

목표관리능력/ 교육능력/ 위기대처관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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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자

통치라는 개념을 '나라', '국가'를 다스린다는 의미로 볼 때,

'마키아벨리'는 통치자의 조건을 5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역량(virtu), 

◆ 운명(fortuna), 

◆ 기회(occasione),

◆ 시대적 필연성(necessita), 

◆ 상황 적응력(qualita dei tempi)


또한 중국의 '주자'는 

'통치자의 조건'을 다음 9가지로 얘기 합니다.

통치자는,

1.관대함과 엄격함을 지녀야 한다.

2.온유하되 매듭을 분명히 지을줄 알아야 한다.

3.꾸밈이 없고 거칠지 않아야 한다.

4.일을 처리하되 조심스러이 행해야 한다.

5.점쟎으면서 속이 단단해야 한다.

6.정직하고 솔직하면서 남의 단점을 드러내지 않는다.

7.대범하되 요점을 잘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8.적극적이되 속이 알차야 한다.

9.신념으로 행동하되 만용을 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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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우리의 정치 현실을 보면 

'군주의 능력 vs 신하의 능력'을 한 번쯤 대입해보고 싶습니다.

"신하는, 

임무를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써 자기 능력을 삼고,

군주는,

사람을 쓸 수 있는 것으로써 자기 능력을 삼는다.


신하는,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말하는 것으로써 능력을 삼고,

군주는,

신하의 의견을 잘 듣는 것으로써 자기 능력을 삼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현실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의 종류나 통치자의 조건은,

국민을 위한 '충'과

국민에 의한 '권력'과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명량'에서의 충무공 같은 '위민'의 역량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