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전쟁, 1차에서 9차까지 배경과 원인

 

십자군 전쟁, 

1차에서 9차까지 

전쟁의 배경과 원인

이슬람에게 빼앗긴 성지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서 
유럽 그리스도 교회가 주도하여 벌인 원정 전쟁!
1095년 시작되었던 십자군 전쟁은 
1456년까지 300년이 넘게 계속되었다.
그러나 십자군의 완벽한 승리는
단, 한 번뿐이었다.

 

십자군 전쟁(十字軍戰爭, The Crusades) 개요

 

십자군전쟁 
가톨릭과 이슬람교 간의 전쟁(1095~1291)

▣ 제1차 십자군전쟁/1095~99년
제1차 십자군의 직접적 원인은 
1095년에 동로마 황제 알렉시오스 1세가 지원을 호소하자,
교황 우르반 2세가 클레르몽 공의회에서 십자군 제의
유럽 봉건 귀족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제1차 십자군의 총병력은 비전투원을 포함하여 10만 명 정도였다. 
첫 번째 원정 전쟁으로 제6차 십자군과 함께 
성지를 탈환한 성과를 거둔 십자군 전쟁이다. 

▣ 제2차 십자군 전쟁/1095~99년
베젤에서 버나드가 제2차 십자군 역설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하고 
병력과 물자만 낭비한 대실패로 막을 내렸다. 

▣ 제3차 십자군 전쟁/1189~92년 
성지 예루살렘이 이슬람 군주 살라딘에게 점령당하자, 
그에 따라 성지를 탈환하고자 해서 결성된 십자군이다. 
1189년부터 1192년까지 약 3년 동안 계속되었다.

▣ 제4차십자군전쟁/1201~04년
1만 2천여 명 병력으로 콘스탄티노플 점령
-라틴제국건설

▣ 제5차십자군전쟁/1217~21년
1차 이집트 원정이라고도 한다.
결과는 대패하여 원정군은 괴멸하고 
5차 십자군도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 제6차십자군전쟁/ 1228~29년
교황 그레고리오 9세는 십자군 파병을 조건으로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를 지원한 전쟁.
절반의 성공을 거둔 전쟁.

▣ 제7차십자군전쟁/1248~54년
제2차 이집트 원정이라고도 부른다.
약 6년간의 전쟁으로 프랑스 왕 루이 9세가 
주도하여 일으킨 전쟁이나 패배하여
루이 9세 포로가 되어 4년 만에 풀려남.

▣ 제8차십자군전쟁/1270년 
7차에 패한 루이 9세가 튀니지에서 
십자군을 주도하던 중 사망으로 1년 만에 끝남.

▣ 제9차십자군전쟁/1271~1272년 
제8차 지원군으로 오고 있었던 
잉글랜드 왕국의 에드워드 왕자가 주도한 전쟁.

● 1291년 십자군 악코에서 철수(십자군 전쟁 종료)
 시리아 지역 마지막 십자군 요새인 
프랑크족 항구 아크레의 함락되고 이슬람의 확장으로
십자군 전쟁은 300여 년의 막을 내림.   

▣ 1291년 제9차 십자군 전쟁이 종료된 이후에도
1434년까지 다양한 십자군들이 조직되어 
반 가톨릭 세력들과의 분쟁은 지속되었다.

 

 

십자군 전쟁의 원인

배경 (위키백과사전 참조)
● 이슬람교 영향력은 예루살렘을 637년에  함락하여
비잔티움 제국에게서 이슬람 세계로 넘어갔다.
● 십자군을 소집한 교황은 교회의 분열 이래로 쪼개진 
동방교회(정교회)와 서방교회(가톨릭)를 통합하여, 
자신이 그 통합된 기독교 세계의 수장이 되고자 함이었다. 
● 십자군 운동은 로마 교황의 세력이 등등하던 때에 일어났다.
● 수많은 순례지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곳은 예루살렘이었다.
● 성지 회복은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구실에 지나지 않았고
실제로는 동방정교회를 로마 가톨릭 관할권 아래 흡수, 통합시키고
교황권을 확대하려는 의도가 짙게 깔려있었다.
● 교황의 주도로 이뤄진 십자군은 9차례에 걸쳐
원정 전쟁이 이루어졌다. 농민 십자군에 이어 기사들과
귀족들로 이뤄진 제1차 십자군이 1099년 예루살렘을 탈환하고 
예루살렘 왕국을 세우기도 했으나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십자군 전쟁이 일어난 직접적인 배경은 
이슬람 국가인 셀주크 투르크에서 
기독교의 예루살렘의 성지 순례를 막았다.
이에 동로마제국의 알렉시우스 1세가 공격하였으나 
대패하면서 교황에게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교황이 서구의 기독교 국가들의 왕들에게
십자군 창설을 주장해 본격적인 성지 탈환의 전쟁을 하게 된다. 
300여 년에 걸쳐 10여 회의 대대적인
십자군 전쟁을 벌인 가운데,
완벽하게 승리한 것은 1차 전쟁 한 번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