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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사자성어글

둔필승총, 메모와 기록하는 습관 사자성어!


"기록하고 메모하는 손,

제 2의 뇌!"


과학자들은 기억에 있어서 뇌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제2의 뇌로 사람의 손을 보조장치로 꼽는다고 합니다.

손으로 직접 기록하거나 메모하는 순간,

한번 더 기억을 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뇌가 활성화되어 치매 예방이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대한 역사적 인물들의

공통적인 특징

메모 습관!


에디슨, 링컨, 정약용, 박지원, 이순신, 김대중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메모의 달인들'이란 것입니다. 




기록이나 메모를 잘하는 습관은 

아이디어나 정보의 보물 창고가 됩니다.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도 직결되어

자신을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둔필승총(鈍筆勝聰) 

즉  '둔한 붓이 총명함을 이긴다'는 여록을 남겼습니다.

이 경구는 

'사소한 메모나 기록이 총명한 머리 보다 낫다'는 뜻으로

메모나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훈입니다.

 

 

 


기록과 메모의 효과!

 

스마트폰이 이끄는 모바일 시대에는 매우 편리하게 

기록이나 메모,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앱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손으로 직접 쓴 메모만큼 

생명력이 있다거나 시각적으로 각인시켜주는 효과는

 비교가 될 수 없습니다.

순간적으로 스치는 아이디어나 언뜻 떠오른 정보들은 

대단히 강력한 휘발성이 있어서,

잠깐 방심하고 돌아서면 거짓말처럼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특히나 잠자리에서 떠오른 생각들은 메모가 없이는

 아침에 결국 기억이 나질 않아 황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침대옆에 필기도구를 두고 

생각날 때마다 적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신뢰를 주는 비즈니스 메모!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메모의 습관이 주는 효과는 

신뢰로 연결이 됩니다.

거래처와 상담이나 약속은 반드시 

기록이나 메모를 해두는 게 실수를 예방하고,

신뢰를 쌓는 지름길이 됩니다.

아울러 누구나 자신의 얘기를 상대방이 적고 있으면

집중하는 모습에서 신뢰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최고경영자들이나 정상의 리더들은 

다음과 같이 메모의 습관을 증언합니다.

"메모나 기록하는 습관은

치밀함과 섬세함을 길러주고,

지난 기록이나 메모를 보았을 때

앞으로의 이정표적인 역할을 해 준다"


 

 

 

둔필승총(鈍筆勝聰)!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기록이나 메모하는 습관은,

자신의 일생을 좀더 질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강력한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