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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글

우리 몸에 필요한 물의 양과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인간의 신체는 70%가 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은,

그만큼 물은 사람에게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루 마셔야 하는 필요량이 있고,

아울러 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 몸에서 물의 역할

 

물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등

깨끗한 피와 혈관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잘 마시면 보약이 되고

몸 안에 물이 부족하면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은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면역세포나 간의 작용도 물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인들에게 흔한 뇌졸중의 경우는,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진하고 탁하게 되어

심장이 펌핑하는데 무리가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즉, 수분의 부족으로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고혈압이나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혈관질환에 원인이 있는 질병이므로

수분 섭취는 대단히 중요한 요인입니다.

 

 

2. 하루에 마셔야 되는 물의 양

 

우리가 하루에 마셔야 되는 물의 양을

대략적인 공식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분 섭취랑(g) = 체중(kg) X 14 X 2.2]

몸무게가 70kg인 사람의 예로 들어보면(단위는 g),

' 70kg인 사람의 하루 수분 섭취랑(g)

= 70 X 14 X 2.2 = 2,156g '

물 1kg은 대략 1리터 정도이므로,

70kg인 사람에게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은

2.2리터 정도를 마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큰 pt 병이 2리터이니

성인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큰 pt 병 한 병 정도는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물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우리가 마시는 물은 몸 안에서 땀, 대변, 소변 등으로

꾸준히 배출되어 나갑니다.

이렇게 물은 우리의 호흡이 계속되는 한

몸속에서 빠져나가는 현상이 지속됩니다.

그러나 몸 안에 물이 부족하면 만성탈수로 이어지고,

결국 혈액의 농도가 진해지게 되어,

노화는 물론 모든 병의 원인이 됩니다.

바꿔 말하면 기계에 윤할유가 부족하여

기계의 마모가 심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세포 유지는 물론,

혈액순환, 노폐물 배출 등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수분 부족으로 노폐물의 배출이 잘 안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문제가 되어 심장이나 뇌가 타격을 받습니다.

또한 탈수현상이 생기면 영양실조로 이어지고,

몸에서는 배고픈 증상으로 착각하여

과식, 폭식으로 이어지면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즉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고혈압, 비만, 변비, 기관지, 천식,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등의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변에서 냄새가 나면서

소변의 색깔이 누렇게 되고 갈증이 생깁니다.

또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음에도

10여 초 이상 소변이 안 나오는 경우입니다.

즉, 소변이 안 나오는 이유는 몸에 탈수현상으로

몸 안에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뇌로부터

'항이뇨호르몬' 명령을 신장에 내렸기 때문입니다.

 

2. 수분 섭취만 잘하면

맨 먼저 피부가 윤택해지고 좋아집니다.

그러나 신체에 탈수현상이 이어지면

몸속에 들어온 산소는 독성 산소가 됩니다.

이와 같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게 물입니다.

물은 잘 마시면 우리 몸에 좋은 보약이 되고

때로는 생명수 역할을 합니다.

좋은 물을 잘만 마시면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것은,

수없이 많은 문헌이나 자료에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