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또는 뇌졸중 예방 매실즙 만드는 방법

찬 바람이 불면서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혈관이 막혀 
여러 가지 곤경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우리들이 중풍이라고 부르는 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뇌가 손상을 받아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뇌혈관 장애 또는 뇌졸중이라고도 합니다. 
오래전에 순천 서예학원에서 매실과 머위로  
중풍 또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즙을 내어, 
함께 공부하던 어르신들과 복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신빙성이 있는 중풍과 뇌졸중 예방법인지라, 
중장년을 넘어선 인생 후반전의 세대들 입장에서는 
꽤나 반가운 민간요법였습니다. 

  

중풍, 뇌졸중의 증상 


뇌의 급격한 혈류장애가 원인이 되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전신이나 반신,  
또는 팔, 다리가 마비되는 병으로 대개 중년 이후,  
노년층에 발병되는 질병입니다. 
또한 한번 중풍을 일으키면 사망하거나 의식이 깨어도 
그 후유증으로 인해 반신불수나 사지 마비가 되는  
특징의 심각한 질병입니다.  

                                              
중풍 또는 뇌졸중의 증상     
                                                                                                                                                            (구글 출처) 

  
중풍 또는 뇌졸중 예방 매실즙 만드는 방법 

  
매실과 머위로 중풍 또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즙을 만드는 방법은, 
일본의 규슈 후쿠오카시에 사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에 의해서 알려진 민간처방인데, 
평생에 단 1회 즙을 만들어 먹은 후 
18년간 188명 중 단 한 명도 뇌졸중이나  
중풍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찌 되었든 먹어서 손해 볼 일은 아닌듯하고, 
한 번쯤 만들어서 복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매실즙 만드는 방법 
준비재료 
유리 또는 사기그릇, 나무젓가락이나 나무 주걱, 
유정란 계란 1개, 머위(머구 잎:털이 없는 잎), 
청주(법주), 청매실 5개 
  

  매실 즙 만드는 순서  

- 저을 때는 반드시 한 방향으로 저어야 하고 
쇠 성분이 닿아서는 안됩니다 - 

▶1. 유정란 흰자를 유리그릇 또는 사기그릇에 넣고 
 반드시 나무젓가락으로 같은 방향으로 150회 정도  
 거품이 많이 날 때까지 저어 줍니다. 

▶2. 머위(머구) 잎을 으깨어 생즙을 낸 후,  
 5스푼(커피 스푼)을 1)의 계란 거품 그릇에 넣어  
 또 같은 방향으로 50회 정도 저어 줍니다. 

▶3. 청주(법주)를 소주잔으로 반잔 정도(숟갈로 3스푼 정도)를 
 따뜻하게 데워서 위의 1) 2) 그릇에 혼합하여  
 또 30회 정도 저어 줍니다. 

▶4. 청매실 5개를 씨를 빼고 으깨어  청매실즙을 낸 후 
  위의 1) 2) 3)의 혼합물 그릇에 넣고  
  20회 정도 저어 주면 완성이 됩니다. 
  
  
3. 매실 즙을 만든 후 마시는 방법 
  
1)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 복용한 뒤  
 30분 이내에는 음식물 섭취 금지입니다. 
 --> 즙을 마신 뒤 30분 동안은 물도 안됩니다. 
2) 금속류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의치 일 경우 의치에 닿지 않도록 마십니다.) 
3. 위의 즙은 매실, 머위가 제철인  
 매년 6월 정도에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특별히 주의할 점 

이 매실과 머위로 중풍 예방 즙의 배합 순서는 
반드시 ▶1, ▶2, ▶3, ▶4 의 순으로 하되  
한 방향으로 잘 저어 복용한 후 30분 이내에는  
절대로 일체의 다른 음식물을 먹어서도 안되고 
물도 마셔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고, 
단명이라 해서 그리 슬픈 일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 일을 겪다 보면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살아가는 동안에 중풍이나 뇌졸중 같은 
질병과 아픔이 없이 일생을 마감하는 것도  
행운이고 바람직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