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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SNS 영업마케팅

블로그 이웃과 서로이웃의 차이와 비교

네이버는 국내 블로그 업계의 1인자이다 보니
그들이 사용하는 메뉴도 뭔가 차별화합니다. 
그중에는 웃지 못할 갑질 에프소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스트에 방문자가 다는 글을 두고
2015년인가 그쯤까지 네이버에서는 '덧글'이라 했고,
다음이나 다른 곳에서는 '댓글'이라 했습니다.
물론 표준어는 '댓글'인지라 결국 네이버도
'댓글'로 수정을 한 어이없는 발상도 있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네이버가 국내 최대의 포털 사이트인 만큼 
방문자가 많아 오버한 사례임엔 분명합니다. 
이웃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이지만,
서로이웃은 예전의 싸이월드의 일촌 개념을
네이버에서 도입한 것 같습니다. 






이웃과 서로 이웃의 개념

이웃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가가 가능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이웃 추가를 한 사람들은 
블로그 커넥트에 '나를 추가한 이웃'에 표시됩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이웃 추가를 한 경우는
추가한 사람이 취소하지 않는 한 삭제되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이해하면 기분 좋은 일이지만,
뒤집어 보면 강제로 나를 가져가는 기분이 듭니다.
이러한 불편함과 내가 아는 그룹이나 집단에게만
선별해서 소식을 전하게 하는 기능이 
바로 '서로이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서로이웃 기능은 상대방에게 
이웃 신청 메시지를 보낸 후 상대방이 승낙하게 되면, 
서로가 연결로 이뤄지는 싸이월드의 일촌 기능과 
거의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과 서로이웃은
양자의 용도와 장단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웃과 서로 이웃의 차이점 비교




서로 이웃은 무분별하게 맺은 이웃을 좀 더 차별화해서
효율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개념입니다.
그러나 이웃 수에 제한을 두다 보니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왜곡된 마케팅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부터 바이럴 마케팅으로 이용하기 위해, 
서로이웃 신청 메시지를 통해 블로그를 팔라거나
스팸 또는 낚시성 글로 서로 이웃을 악용하는 
폐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로 이웃의 본래의 취지가 빗나가는 이유는,
DB의 파워가 현실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DB를 늘리고 자신의 SNS를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로 정상적인 운영이 해답입니다.




서로이웃 신청받기 끄


위와 같은 이유로 서로 이웃을 받고 싶지 않으면 
'관리' 페이지나 '블로그 앱의 설정'에서
 "서로이웃 신청받기"를 끄면 됩니다. 
2015년 5월 20일부터 가능해진 기능으로 
서로 이웃을 받지 않으면 이웃 추가에 
서로이웃 옵션이 비활성화되고, 
기준 서로이웃은 유지됩니다. 
반면에 자신이 상대방에게 
서로 이웃을 신청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자신이 발행하는 글이 일부 한정된 그룹이나
특정 집단에 보내는 글이 많지 않다면,
굳이 '서로이웃'이 필요할까 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포스트가 '전체 공개'를 
전제로 발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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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가한 이웃'은 내가 일방적으로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웃으로 추가한 사람으로,
한도는 5,000명입니다.
반면에 '나를 추가한 이웃'은
상대방이 나를 이웃 또는  서로 이웃으로
내 의사와 무관하게 맺어준 사람의 수로 
한도는 무제한입니다.
당연히 이 부분이 많아야 좋습니다.
위와 같이 이웃과 서로 이웃은
개념과 용도 및 마케팅의 효과 면에서도
서로 상이합니다.
이웃과 서로 이웃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관리와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블로그 '관리 --> 기본 설정 -->열린 이웃'에서
메뉴대로 활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