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 SNS 영업마케팅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소비자 '옴니 쇼퍼'!




새로운 소비주체 '옴니 쇼퍼'!

2009년도에 스마트폰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우리나라는 불과 10년도  안되어 온라인 유통은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으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유통의 비중은 전체 소매판매액의 
약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2017.07.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소매판매액은 약 96조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7%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 2천억 원으로 
전체 소매판매의 19.0%을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유통이 확대되는 가운데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쇼핑을 하는
이른바 '옴니 쇼퍼'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옴니 쇼퍼란,
SNS나 스마트폰을 통해서 얻은 상품정보로 
온, 오프라인 구분 없이 필요한 곳에서 
구매를 하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한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보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밍'족이 생기더니,
 거꾸로 스마트폰과 SNS의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하는 '역쇼루밍'족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이 상반된 쇼핑 트렌드를 결합해 
필요에 따라 쇼핑을 하는 '옴니 쇼퍼'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옴니 쇼퍼가 새로운 소비군으로 자리 잡게 된 데에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서
계속되는 업그레이드 기능이 주요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동영상의 서비스 용량이 늘어 나는 등 

시각적으로 비교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영향입니다.





되살아 나는 오프라인 유통


스마트폰과 SNS의 영향이 우리 생활의 패턴을 
단시간에 숨 가쁘게 변화 시키듯이,
이러한 패러다임은 유통에까지 
당연히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역 쇼루밍족과 옴니 쇼퍼의 증가로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의 소비가 
오랜만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온, 오프라인에 유통 채널을 
갖고 있는 업체들은 이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 마련에 바빠지게 생겼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이 

경계없이 공존하는 세상!


2007년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모바일 매출이 PC 매출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이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누구나 세상과 소통이 가능한 세상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고객 한 명 한 명이 
정보를 생산 또는 제공하는 미디어가 되었고,
고객이 요구하는 니즈와 원츠를 제공하지 못하면 
어떤 기업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유통은 소비자의 어떤 패턴이

자신들에게 적합한지를 파악하는게,

마케팅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