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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사자성어글

용기와 힘을 주는 사자성어 유항심 유항산의 유래와 의미!



유항산 有恒産

유항심 有恒心


중국 사서 중의 하나인 맹자에 있는 명언입니다.

나라를 다스리는데 있어서

"백성들이 먹고살 만한 재산이 있어야

국가에 믿음과 올바른 마음으로 충성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바꿔서 

'유항심(有恒心) 유항산(有恒産)'으로 바꾸면,

자신이 원하는 일에 신념을 가지고 마음을 먹으면

결과는 항상 있게 된다는 뜻으로도 될수 있습니다.


有恒心 有恒産...

처음 이 명언을 접하던 40대 중년 때,

고등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전해들으면서 

깊은 공감을 받은 기억이 새롭습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뿌리지 않는 씨는 열매를 거둘수 없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으면 결과는 있다'

'긍정적 사고로 원하면 얻는다' 등으로

용기와 힘을 주는 사자성어입니다. 


  



유항심 유항산의 유래


이 한자성어는 맹자(孟子)가 

쓸쓸히 만년을 보낼 때 나온 격언으로,

유항산(有恒産)유항심(有恒心)!  

"재산이 있으면 변치 않는 마음도 있는 법이다" 입니다.

우리 속담에도 '쌀 독에서 인심난다'는 말이나 

'사흘 굶어서 도둑 안되는 자 없다'는 말은,

나를 다스리는 첩경은 민심에 있으므로

먼저 백성을 배불리 먹여야 국가에 대한 충성도,

평화도 행복도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유항심 유항산 의미


'마음이 있는곳에 결과가 있다'!

맹자의 '유항산(有恒産) 유항심(有恒心)'의 가르침도,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진것이 있어야 

민심이 안정되어 국가를 올바로 통치할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이걸 순서를 바꿔서  

'유항심(有恒心)이면 유항산(有恒産)이다'가 되면

"하고자 한다면 결과는 있다"가 될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면,

반드시 상응하는 결과가 있다는 의미의 

용기와 힘을 주는 사자성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