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쁘레또리움과 아듀또리움 차이점

가톨릭의 레지오 마리애 조직에는 기본 조직으로 'Pr. 쁘레시디움'이 있다.
이 쁘레시디움에는 매주 한 번씩 모임을 갖는 행동 단원이 있고,
그 행동 단원이 관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도와주는 협조 단원이 있다.
그리고 그 행동 단원보다 한 차원 높게 활동을 하는 단원을 
 '쁘레또리움(Praetorium)'이라 하고
협조 단원 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단원을 '아듀또리움Adjutorium)'이라 한다.

 

 

 

레지오 마리애 조직에는 행동 단원과 협조 단원이 있다.
그리고 그 위 상급 단원으로
 '쁘레또리움'과 '아듀또리움'이 있다.
(레지오 마리애 교본 144-146,149-150p)

 '쁘레또리움'과 '아듀또리움' 
차이점, 유래와 의미,
신청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소개 

레지오 창설자 프랭크 더프는 
개인 성화를 중요시하여 레지오의 목적에 개인 성화를 포함시켰다. 
특히 그는 성무일도와 뗏세라에 있는 기도를 중요시하였다. 
그는 성무일도를 하느님과의 순수한 친교로 여겼고 
여행할 때에도 성무일도서를 꼭 가지고 다녔다. 
그는 또한 미사 참례와 영성체를 개인 성화의 지름길로 여기고 
하루 일과의 추진력으로 삼았다. 

프랭크 더프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레지오 조직 체계에 일반 단원보다 기도를 더 많이 하는 두 등급의 단원 제도를 두었다. 
이 제도를 라틴어로 쁘레또리움과 아듀또리움라고 부른다. 
쁘레또리움은 고대 로마 군단의 친위대이며 정예 부대인데 
레지오에서는 일반 행동 단원보다 더 높은 등급의 행동 단원 제도이다. 
아듀또리움은 협력, 조력, 협조, 구조, 보조를 뜻하며 
레지오에서는 일반 협조 단원보다 더 높은 등급의 협조 단원 제도이다. 
쁘레또리움 단원을 쁘레또리안(Praetorian), 
아듀또리움 단원을 아듀또리안(Adjutorian)이라고 한다.


쁘레또리움과 아듀또리움 단원이 
의무적으로 실천해야 할 신심 행위​

(1) 뗏세라(Tessera)에 있는 모든 기도를 매일 바친다. 
(2) 매일 미사 참례와 영성체를 한다. 
(3) 교회에서 공인된 성무일도(레지오의 성모 소일과 포함)를 매일 바치는 것이다.

쁘레또리움과 아듀또리움 
신청 및 관리 방법

레지오 마리애의 쁘레또리움 행동 단원과 아듀또리움 협조단원의 신청은
본인이 직접 Pr. 단장에게 신청을 한다.
그리고 신청을 받은 Pr.에서는 주회나 취합 서류, 또는 일년에 한 번씩 
상급 평의회에 보고하는 사업보고서나 종합 보고서 조직현황란에 집계 보고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