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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 Legio

부활절 유래 및 날짜 계산 방법 / 2021 부활절 날짜

 

부활절

 

부활절 유래 
부활절 날짜 계산 방법 
2021 부활절 날짜

 

▣  2021 부활절: 4월 4일
● 재의 수요일은  2월 17일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은 
부활절 전 40일(주일은 제외) 하므로
2021년은 2월 17일)
● 사순절 주일
* 1주일은  2월 21일
* 2주일은  2월 28일
* 3주일은  3월 7일​
* 4주일은  3월 14일
* 5주일은  3월 21일 
* 주님수난성주간 : 3월 28일(~4월 03일
*파스카 성삼일(聖三日):4/2,3,4.


부활절 날짜 계산​방법


부활절 날짜는 해마다 다르게 오는데
간단히 알수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활절은 음력에 의하여 보름달을 기준으로 합니다.
부활절의 날짜를 정하는 것은
325년 니케아공의회에서 결정했는데,
그레고리력을 기준으로 하였고, 
그 후 전 세계의 그리스도 교회에서는
이 결정을 지키며 부활절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절기 중 춘분(春分)이 지난 후에
첫 번째 보름날(만월滿月)이 지난 
안식일 다음 날 오는 일요일, 
첫 주일이 그해의 부활절이 됩니다.
2021년의 경우 춘분은 3월 20일이며
2021년 부활절은 4월 4일입니다.

이런 계산 방법으로 해보면
2022년은 4월 17일​
2023년은 4월 9일이 부활절이 됩니다.

 


부활절의 유래


1. 부활절 Easter,復活節 이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죽은날로부터 
3일째 되는 일요일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기독교의 최대 축일이자
크리스마스의 위상을 뛰어넘는 
서구권 국가들의 연중 최대 명절입니다.
한국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공식 명칭은 
'주님 부활 대축일'이며 줄여서 
'부활 대축일(復活大祝日)'이라고도 부릅니다. 
정교회와 개신교에서는 부활절(復活節) 
또는 부활 주일(復活主日)이라고 합니다.
가톨릭에서는 이 주일의 성 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의 저녁기도까지를 합쳐서 
주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파스카 성삼일(聖三日)'이라고 부른다.
목요일은 성 목요일로 예수의 최후의 만찬을 기리는 날이다. 
(저녁부터 기리는 날이다. 오전에는 교회의 전통으로 
성유 축성 미사가 거행된다. 이는 성삼일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때부터 파스카 성삼일의 시작이며 
성 목요일의 "저녁 미사" 직전까지는 사순시기입니다.

2. 부활절이 영어로는 '이스터(Easter)'라고하며
유대교의 유월절(逾越節, Passover)과 맥이 닿아 있습니다. 
(※ 유월절은 유대의 최대 명절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집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발라두어 
밤에 신이 보낸 맏아들을 죽이는 죽음의 사자가 
그 집을 그냥 지나친것이 유월절의 시작이다.
유월절은 이집트에서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난 감사의 축제와
전통적인 봄의 수확 축제가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시기와 맞물려 있다.)

3. 부활절과 관련된 풍습과 상징은 다양하여 
부활절 달걀·부활절 토끼·부활절 백합 등은 
각각 새로운 삶, 풍요, 순수함을 나타냅니다.
특히 유럽 중부·동부에서는 양을 예수의 상징이라 하여 
양고기를 부활절의 중요한 음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흰옷은 새로운 생명을 나타낸다고 하여 
널리 입으며 부활절의 상징색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