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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 Legio

레지오 마리애 기사교육이란? 1단계 내용.

 

레지오 마리애 기사 교육
3단계 중 1단계의 
1박 2일 내용 요약 정리

레지오 마리애 기사교육이란,
"레지오 마리애 단원의 
의식 함양을 위한 집체교육입니다."
대상은 레지오 단원이지만,
Pr. 의 4 간부는 물론 Cu. Co.Re. 간부들은
필수적으로 이수를 해야 할 
정신교육이 아닌가 싶습니다.


◈레지오 마리애 기사 교육 1단계 1일 차 
교회와 성당의 역할 
▶자세히 보기 - http://bit.ly/2EglKCM 

레지오 마리애 기사 교육 1단계 2일 차
7 성사와 성모 마리아!
▶자세히 보기 - http://bit.ly/2VCG870


레지오 마리애 활동을 한 지 13년 째이면서
기사 교육이란 게 잇는 줄은 알았지만,
무슨 교육인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에 동서울 그리스도의 모친 레지아
12기 레지오마리애 기사 교육 3단계 중 
1단계를 마치고 1, 2일 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 기사교육이란
레지오 마리애 단원의 가톨릭 신앙에 대한 
의식 함양을 위한 집체 교육입니다."
레지오 마리애 정신의 재충전 및 
보수교육에 해당하는 셈입니다.
이 교육은 1,2, 3 단계로 나뉘어
3단계까지 마치면 수료가 됩니다.
금번 2019년 
동서울 그리스도의 모친 레지아 주관의
12기 1단계의 주요 내용은,
1일 차 구원의 역사와 교회의 역할,
2일 차 성사론과 성모 마리아 론입니다.

금번 2019년 1단계는 
동서울 그리스도의 모친 Re. 주관으로
5월 18~19(토, 일)에 의왕시 
성 라자로 마을의 
아론의 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박 2일 일정표


레지오 마리애 기사 교육 1단계 1일 차

*2019.05.18.(토)
*11:30 시작 기도
동서울 그리스도의 모친 레지아 
단장님의 주송으로 시작

*13:10 개회 미사
조한규 신부님 미사 집전
"하느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채워주실 것인가"를
생각해보라며 10초간 주문.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리라"라고 
예수님께서는 약속하셨다.


◆ 2019.05.15(토) 14:00~16:50 제1강의 
"구세사" - 조한규 베네딕도 신부님

구원의 역사에 대한 상식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기도문)
신경이란
믿음 교리를 기도문으로 한 것이다.

*신경 중에 오래된 것은 사도신경(2세기 초)이다.
*구세사란 구원의 역사이다.
*그리스도교의 핵심은 그리스도이고 
불교의 핵심은 자비이다.
*J는 예수 X는 그리스도 PX는 
XP로 키로이며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 교란 예수(=하느님의 아들)가 
그리스도라고 믿는 종교이다. 
이는 요한복음의 결론이다.
(그리스도란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 이란 뜻)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내용

*구약성경을 요약하면 
하느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과 
하느님과의 '선택과 계약'이다.

*신약은 새로운 계약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의 계약'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계약을 지키지 않은 탓에 
그것을 완성하러 오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2600년 전 
바빌론 유배(이스라엘 백성이 비밀론으로 
끌려간 사건) 때 하느님 백성임을 알았다.
*가톨릭의 2대 축일은 부활과 성탄이다.
*바빌론 유배 이후 성전을 재건하고 
성경을 정리하며 
짐승의 피로 예식을 정립하기 시작했다.
*성삼일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 일로 금토일이다.
*부활과 소생은 다르다.
소생은 죽었다 다시 살아난 것이고
부활은 죽었다 다시 살아나서 
다시는 죽지 않는 것이다.

*모든 기도는 하느님께 바치는 것이다. 
하느님만이 신앙의 대상이자 흠숭의 대상이다.
*하느님의 크기는 
"언제나 더 크신 하느님"일뿐이다.
하느님은 우주를 만드신 분으로 
우리의 머리카락 수도 다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필요하고 절실한 것은 
우리보다 하느님이 더 잘 아신다.
그러므로 침잠해 있으면 하느님은 보인다.

*신앙의 종결은
 '하느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심을 아는 것'이다. 
*미사란 예수님을 제물로 바쳐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를 지나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스라엘까지 40년을 걸려 갔다.
*탈출 이유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끼리 하느님께 
예배드리기 위한 땅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인간의 구원은 
"예수님과 하느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성무일도(聖務日禱)는 
거룩한 직무로서 바치는 일상의 기도입니다. 
성무일도는 하루에 여덟 번, 
일정한 시간에 행해진다. 
첫 번째 기도인 ‘야과경(Matutinum)’은 
자정 이후 자정과 새벽 사이에 거행되고,
‘조가(Laudes)’는 해 뜰 무렵에, 
‘일시경(Prima)’은 오전 6시경에, 
‘삼시경(Tertia)’은 오전 9시경에, 
‘육시경(Sexta)’은 정오에, 
‘구시경(Nona)’은 오후 3시가량에,
‘저녁기도(Vesperae)’는 해 질 무렵에 거행된다. 
‘끝기도(Completorium)’는 
취침 바로 전에 거행된다.
성무일도는 쁘레또리움, 아듀또리움 단원에게는 
매일 바치는 기도문이다.



◆ 2019.05.15(토) 19:00~21:50 제2강의 
교회론 - 신정훈 미카엘 신부님

*에클레시아 ecclesia 
교회 성당의 뜻.
문자적으로는 '밖으로 불러 모으다'라는 뜻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성도의 모임을 가리킨다. 
이는 거룩한 신앙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의미한다. 
*교회 성당의 주인은 하느님이다.
신부님이나 신자들의 것이 아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어야 한다.
*교회의 역할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온 세상에 전달하는 것이다.
*교회를 보면 하느님이 느껴져야 한다.
*교회는 신자들끼리 먹고사는 클럽이 아니다.
*성당은 신자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껴야 한다.
*교회는 세상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신자 수가 줄고 레지오 단원이 줄어드는 것은
신앙이 전달되지 않는 탓이다.
*가톨릭 신자 수는 2018년 전체 인구의 7.9% 
380만 명 정도로 하향세이다. 
*타개책은 가톨릭의 복음화이다.
해답은 현재의 천주교 신자들을 보면
'하느님이 계시는구나'하고 느껴져야 한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가톨릭의 전망은 절망적이다.
*또 하나 타인의 종교를 존중해주고 
가톨릭의 신앙을 봉사와 언행으로 보여줘야 한다.


신자들이 지녀야 할 의식

*사제직
사제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사람이다.
*예언직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화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자신이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에 
남들이 공감하면 예언직을 실천하는 것이다.
*왕직
지금의 신자들은 곧 목자의 역할을 하는 시대이다. 
통치권의 힘은 1인이 아니라 
다수의 힘이 곧 통치자이다. 
예전의 왕 직이나 관리자는 
백성을 섬기는 봉사자이며 협력하는 관계인 것처럼 
사제와 평신도도 마찬가지이다.


헌금의 의미와 정신

*헌금에는 지난 일주일간 자신의 
삶이 들어있어야 한다.
현재 헌금의 추세는 천주교보다 
개신교는 25배 많고 불교는 그보다 더욱 많다.
헌금을 하느님은 많고 적음이 아니라 
헌금 안에 스며있는 신자들의 마음을 
하느님은 중요하게 여기신다.
헌금은 뭘 하느님께 바쳐야 
하느님도 답을 주실 게 아닌가?

*우리 신자들을 보면서 하느님 나라를 보게 하는 것,
교회가 하느님의 증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가자.
이런 교회이자 성당이 오늘날 최고의 성소다.



◆ 2019.05.19.(일) 09:00~11:50 제3강의  
성사론 - 최현순 교수님

성사에 관한 내용

성사란..
하느님은 인간 삶의 여정에 함께 하시면서 
인생사의 중대한 순간마다, 
그에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한층 성숙한 당신의 자녀로 받아들이시고 
끊임없이 은총을 주신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총을 
보이는 표지로 드러내는 특별한 예식을 
성사(聖事, Sacramentum)라고 한다.

7 성사

1. 세례성사를 통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
2. 성체성사를 통해 몸과 마음에 힘을 주는 양식을 얻는다.
3. 고해성사로 마음의 죄를  씻기도 한다.
4. 견진성사를 통해 신앙인으로서 어른이 된다.
5. 성품성사를 통해 하느님께 온전히 자기 자신을 바친다.
6. 혼인성사를 통해 가족을 위해 자신을 바치기도 한다.
7. 병자성사를 통해 치유의 은혜를 받는다.

*성사란 은총을 받는 것이고,
성사중의 으뜸은 성체성사이다.
*7 성사중 유일하고 집전자가 사제가 아닌 경우는
혼인성사로 집전자는 신랑 신부이고
사제는 예식을 거행하는 역할이다.

*하느님을  보게 되는 경우
성체 안에서
기도 안에서
성경 안에서
자연 안에서 
사건을 통해서 등
매개체를 통해서이다.

*보이지 않은 하느님이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준 원성사가
바로 예수님이다.
*그리스도가 원성사라면
교회인 성당은 기초 성사이다.
*내가 어떤 매개체를 통해서 
하느님을 만났다면
나도 누군가에게는 나눔을 주어야 한다.
이것이 성사적 원리이다.
*성사와 전례는 충실하나
생활 속에 신앙이 결여되어 있다면
잘못된 것이다.

성사 거행의 주체
*모든 성사의 집전자는 그리스도 자신이다.
*사제는 2차적 집전자로 도구의 역할일 뿐이다.
*사람이 모인 성사 거행의 주최는 
참석한 회중會衆이다.
*성사는 하느님 백성의 일이지 사제의 일이 아니다.



◆ 2019.05.19.(일) 13:00~15:50 제4강의  
마리아론 - 서한석 신부님

성모 마리아 관련 성경 구절

*루가복음 1: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요한복음 2:5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루카복음 1:43/엘리자벳의 말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성모님의 4 대교의
1. 하느님의 어머니
2. 평생 동정이신 어머니
3. 무염시태無染始胎:원죄 없이 잉태되신
4. 몽소 승천蒙召昇天:부르심을 입어 승천

*레지오마리애 교본은 교리가 아닌 
문학작품으로 이해해야 한다.
성모 마리아를 신격화시키는 
과장된 해석은 자제해야 한다.


◆ 2019.05.19.(일) 
16:00:파견 미사 / 17:00 귀가


2019년 레지오 마리애 기사교육 12기 
1단계를 마쳤습니다.
2단계는 올해 10월에 있고 
3단계는 2020년 3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지오 마리애 기사 교육은 레지오 단원은 물론,
Pr. 의 4 간부는 물론 Cu. Co.Re. 간부들은
필수적으로 이수를 해야 할 정신교육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