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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의 역사와 종류 및 언더웨어 뜻!

속옷의 역사와 종류,
언더웨어 뜻에 관한 글입니다.



계절에 따라 골라 입는 겉옷이 따르듯  
우리가 생필품으로 챙기는 속옷도 종류에 따라 
입는 용도가 제각각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속옷은 겉옷 안에 입는 
또 하나의 예민한 옷입니다.  
내복 또는 내의라고도 칭하는 게 훨씬 친숙한 속옷은, 
보통 내복으로 추운 계절에 속옷 위에 덧입는  
방한용 옷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속옷은 용도에 따라 언더웨어, 파운데이션,  
란제리 등으로 구분되는데 현대에 와서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패션성까지 가미되어가는 실정입니다.  


속옷과 언더웨어 뜻 

속옷이라 하면 대개 '여자 속옷'을 칭합니다. 
여자 속옷은 

언더웨어에 속하지만 패션과 소재, 기능 등으로 
따로 분류를 하여 상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란제리와 혼돈이 되기도 하는 언더웨어의 한 종류인 
여자 속옷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란제리 역사 개념은 아래 참조* 

*란제리 역사 개념은 아래 참조* 
'노출의 계절에 보는 
란제리 역사와 개념과 종류' 
 http://bbanzz.com/220084398960  


언더웨어의 뜻 

언더웨어는 

겉옷의 속에 입기 때문에 '내의'라고도 합니다. 
속옷은 피부의 오염을 방지하고  
보온의 구실을 하는 위생적인 속옷과, 
겉옷의 모양을 정리하고 체형의 결점을 보정하는  
실용적인 파운데이션 종류 및 자수나  
레이스의 장식을 겸한 란제리 등이 있습니다. 
즉 언더웨어란, 
속옷. 언더웨어, 이너웨어, 파운데이션, 
란제리를 모두 포함해  
겉옷 안에 받쳐 입는 모든 옷을 의미합니다.  
   

속옷, 언더웨어 (underwear)의 역사 

아주 오래전 고대인들은 속옷을 입지 않았고 
사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는 잘 때는  
맨몸으로 잤다고 합니다. 
프랑스나 영국의 여성들은 16세기에서 18세기쯤에  
팬티의 기원인 드로어즈를 입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여성들의 한복에도 따로  팬티 형태의  
여자 속옷은  없습니다. 
한복 속에 저고리, 속곳과 같은 것을 착용하긴 했으나, 
그것은 양반들 같은 특정 계급만을 위한 옷일 뿐  
대중적인 속옷은 아니었습니다.  
  

▶ 겉옷과 속옷의 구별이 없이 하나로 사용되다가  
BC 13∼ BC 12세기 경에 가슴과 허리를 조여주는  
코르셋의 전신이라고 생각되는 속옷이 나타납니다. 

▶ 고대 그리스에서는 여성은 좁은 천을 감아서  
가슴을 정리할 정도였고 소매도 단순한 

튜닉 형의 것이 오늘날의 슈미즈의 시초입니다. 
  
▶ 16세기 르네상스시대에 와서  
겉옷의 모양에 따라 속옷의 장식이 증가되었습니다. 

▶ 18세기 로코코 스타일의 시대가 되면서 
스커트의 양옆을 부풀리기 위해 파니에가 사용되다가,   
1850년경부터 스커트의 정형과 함께  
허리선을 정리하기 위해서 코르셋이 탄생합니다. 

▶ 19세기 말에는 브래지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20세기에는 재질이 부드러우며 운동이 자유로운  
각종 형태의 거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속옷의 종류 



속옷을 크게 분류하면 언더웨어(underwear),  
화운데이션(foundation), 
란제리(lingerie)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언더웨어 UNDERWEAR 
속옷. 언더웨어, 이너웨어라고도 하며  
겉옷의 안에 받쳐 입는 모든 옷을 통칭합니다. 
아울러 속옷, 화운데이션, 란제리를  
모두 포함해 부르는 광의의 뜻이기도 합니다. 
  
2.화운데이션FOUNDATION  
파운데이션은 몸매를 보정해주는 기능으로 
Fit, Support, Reform을 기본으로 합니다. 
즉"아름다운 몸매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꾸어주는 속옷"이라는 개념이며, 
거들, 코르셋, 브래지어, 올 인원 등이 포함됩니다. 
  
3. 란제리 LINGERIE 
불어의 linen,
마 원단을 가리키는 linege에서 나온 말로 
영어의 intimate에 해당합니다. 
란제리는 속옷 중에서 가장 위에 입는 것으로 
겉옷과의 접촉감을 좋게 하고 보다 나은  
실루엣이 나타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여성들의 몸매와 균형을 잡아주는 것으로서 
여성 본연의 조형미를 살려주는 언더웨어와  
아웃웨어의 교량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팬티, 슬립, 테디(Teddy), 윈텀(Wintum),  
란쥬(Linge)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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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속옷회사들은 1930년대 이후로 
쌍방울 TRY, 백양 BYC 등의 메리야스 공장이 설립되어 
메리야스 속옷이 판매되었습니다. 
1960년대 이후로 여성지에 속옷 선전이 실렸고, 
남성 속옷 역시 패션으로서의 속옷이 등장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의 속옷 시장은 홈쇼핑 등 
온 오프라인을 포함하여 1조 5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