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줄탁동시, 배움과 기회에 관한 사자성어! 줄탁동시 啐啄同時! 닭이 알을 깔 때에 알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하여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 啐'이라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을 '탁啄'이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행하여지므로 사제지간이 될 연분이 서로 무르익었음을 비유하는데 쓰이는 사자성어입니다. 즉, 줄(啐)은 달걀이 부화하려 할 때 알 속에서 나는 소리인데, 탁(啄)은 어미닭이 그 소리를 듣고 바로 껍질을 쪼아 깨뜨리는 상황입니다. 이때의 절묘한 상황을 어미 닭이 알고 알에서 깨어나려는 병아리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줄탁동시의 다른 의미" 줄탁동시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자의 역량을 단박 알아차리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스승의 예리한 지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때 스승은 깨우침의 계기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