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는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대가는 아들에게 쓰는 아빠의 편지 아파치 마음! 첫째 아들이 군대 가는 날! 아들에게 쓰는 아빠의 편지 아파치 마음! 2009.11.10! 제게는 더없이 소중한 큰 아들이 21살이 되어 철원의 모 부대에 긴 머리를 자르고 입대하는 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벌써 8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추억은 바로 어제 일 같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로서 군대를 보내는 마음은 그 누군들 염려와 걱정이 안되겠습니까마는,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나약함보다는 강한 톤으로 밀어 부칠수밖에는 없습니다. 남의 일로만 여겨지던 제 아들의 군 입대가 현실이 되고 보니 아버지로서, 군대를 먼저 다녀온 인생 선배로서 뭔가 한방(?)의 편지, 조언이 필요했습니다. 강인함과 군인정신에 필요한 든든함으로 용기를 심어줘야 하는데 무슨 말을 해줄까? 그러다 'APACHI'를 생각해 냈습니다. 인디언 아파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