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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절현

성숙으로 가는 백아절현의 교훈! 성숙으로 가는 백아절현의 교훈! 백아절현(伯牙絶絃)이란, 친한 벗을 잃은 슬픔을 나타내는 고사성어입니다. '백아'라는 거문고의 달인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절친한 친구인 '종지기'가 죽자 자신의 거문고 줄을 끊어 버렸다는 내용이 '백아절현'입니다. 성숙으로 가는 길! 부서장들이 함께하는 공동 단톡 방이 있습니다. 대략 40여 명이니 제법 말들이 횡행(橫行)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SNS가 활용되기 전에는 어느 정도는 보안이 되고 타협의 여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순식간에 시끄럽습니다. 그 단톡 방에서 젊은 부서장 한 명이 나갔습니다. 아마도 관계되는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일 것입니다. 시원하거나 무지 섭섭하거나... 그런데 이건 섭섭함이 아니라, 시간이 흐를 수록 애석함이 앞서갑니다. 다수의 횡포는 .. 더보기
백아절현, 친구를 잃은 슬픔의 사자성어! 백아 절현, 伯牙絶絃 伯 : 맏 백 牙 : 어금니 아 絶 : 끊을 절 絃 : 줄 현 참다운 벗의 죽음을 이르는 고사성어입니다. 백아(伯牙)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뜻으로, 자기를 알아주는 절친한 벗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백아절현의 유래 춘추 시대에 거문고로 이름 높은 '백아(伯牙)'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자신이 타는 거문고 소리를 누구보다 잘 감상해 주는 친구 종자기(鐘子期)가 있었습니다. 백아가 거문고를 연주하며 그의 마음을 높은 산에 두면 옆에서 귀를 기율이고 있던 종자기는 연신 감탄을 합니다. "좋다. 높디높아서 태산과 같구나."라고 하고, 백아가 흘러가는 물을 마음에 두고 연주를 하면, 종자기는 "훌륭하다. 넓디넓어서 황하나 양자강 같구나."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백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