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지칠때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들고 지칠 때 위로의 말과 노변정담! 힘들고 지칠 때 위로의 말과 평화로운 대화 노변정담! 노변정담 爐邊情談 爐 화로 노 邊 가 변 情 뜻 정 談 말씀 담 화롯가에 둘러앉아 한가롭게 주고받는 이야기. 언젠가 황금 들녁이 넘치는 가을날에 전북 군산에서 광주로 가던 날! 시골길을 따라, 초가을 햇살이 내리 쬐는 한적한 시골길을 여유롭게 운전대를 잡고 갑니다. 들판은 풍요로움속에 드넓게 펼쳐져 있고 코스모스는 가는 바람에 가녀리게 흔들립니다. 1차선 커브길을 돌아 시야에 들어오는 배산 임수의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을 입구의 당산 나무의 위용은 한 눈에도 가히 몇 백년은 됨직해 보입니다. 그 아래 평상에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는 촌노들은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간간히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에서 바로 '노변정담'의 얘깃거리가 보이는 듯 눈에 선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