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오는 밤에 읽는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 안오는 밤에 읽는 글 연말을 맞아 이러저러한 일들로 긴 밤을 뒤척이는 사람들이 있을 듯합니다.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라든가 '인샬라'를 주문처럼 되뇌어도 정신은 더욱 영롱해집니다. 나날을 부서지지 않는 영혼으로 후회하지 않을 인생으로 그리 살고자 하기에 더욱 생각의 갈래는 많아집니다. 이런 밤에... 아래의 글들을 음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잠 안오는 밤에 읽는 글! ▶ 지붕을 성글게 이어 놓으면 비가 내릴 때 빗물이 새듯이 마음을 조심해 간직하지 않으면 탐욕은 곧 이것을 뚫고 만다. ▶ 원수의 하는 일이 어떻다 해도 적들이 하는 일이 어떻다 해도 거짓으로 향하는 나의 마음이 내게 짓는 해독보다 더하는 것이다. ▶ 보기에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꽃이 빛깔만 곱고 향기가 없는 것이 있듯이 아무리 훌륭하고 아름다운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