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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SNS 영업마케팅

니즈와 원츠 vs 레드오션 블루오션

 

니즈와 원츠 Needs Wants,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Red, Blue ocean
개괄적 정리

 

 

니즈와 원츠 의미

"어떤 사람이 커피가 마시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카페인이 없는 A브랜드를 달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니즈는 커피에 해당하고
원츠는 A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니즈와 원츠는 어떠한 차별점이 있고 
둘 중 어느 것이 더 포괄적인 개념일까?
답은 바로 니즈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니즈의 범위가 더 크고 
원츠의 범위가 더 작습니다.​
그러나 마케팅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니즈도 물론 중요한 개념이지만 
조금 더 분석해야 하는 요소는 바로 원츠입니다.

니즈는 입는것, 먹는 것, 사는 것과 같이
인간의 근본적 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원츠는 서두의 A브랜드 커피처럼
그 욕구 중에서 각자의 환경이나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는 좀더 구체적인 욕구입니다.

예를 하나 더 들어 보면, 
한 겨울 매우 추운 날씨에
'아 너무 추워서 따뜻한 것이 필요하다'는 니즈이고
'아 너무 추워서 따뜻한 차나 핫팩으로
몸을 녹여야겠네'라는 것이 원츠입니다.

​이러한 것처럼 니즈는 
소비자나 시장의 보편적인 욕구라면, 
원츠는 소비자나 시장의 구체적인 욕구입니다.
마케팅 전략을 고민할 때면 최우선적으로는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보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때 소비자나 시장에서 
충분한 니즈가 있다고 파악되는 경우, 
그에 맞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원츠를 고민하여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과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아울러 원츠에 대한 전략 수립으로는
그 시장의 '레드오션'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레드오션 블루오션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로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붉은(red) 피를 흘려야 하는 경쟁 시장을
'레드오션'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던 
골드러시의 금광은,
이미 시장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북새통속에서도 금광이 아닌 
모여든 사람들에게 질기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청바지를 만들어 파는 원츠는 블루오션입니다.
그러나 그 북새통 속에서도 금광이 아닌 
모여든 사람들에게 질기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청바지를 만들어 파는 원츠는 블루오션입니다.
미세한 것이지만 약간의 발상이라도
전환할 수 있는 번뜩이는 지혜!
그것은 원츠를 찾아내는 블루오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