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연어와 가물치,
위대한 모성과 효성의 물고기!
어미 연어는 새끼가 부화하여 나온 후
먹이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어미의 살을 뜯어먹게 한다.
어미 연어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며
새끼들이 자신의 살을 뜯어먹도록 한 후
생을 마감한다.
그래서 연어를
위대한 '모성애의 물고기' 라고 한다.
가물치는 알을 낳은 후 바로 눈이 어두워져
먹이를 찾지 못하게 된다.
이때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 마리의 새끼들이
어미가 굶어 죽는 것을 그냥 볼 수가 없어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의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 준다고 한다.
대부분의 새끼들은 어미를 위해 희생해서
가물치는 '효자의 물고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