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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인식 체계에 따른 역사와 신화!


역사와 신화로 나뉘는
인간의 인식 체계!

세상 사는 일에는 정 반대의 상황이 맞물려
앞으로 나아가기도 하고 
일정 기간 후퇴도 하면서 살아갑니다.
대개 역사란 정사로 세상에 드러난 일이고,
신화란 인간의 지나온 일이면서도 
정사에 포함되지 않은 역사 이면의 일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인식 체계

인간의 인식 체계는 
프레임과 패러다임이 상호 교차하면서 
역사와 신화라는 양면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갑니다.
프레임은 인간이 성장하면서 
생각을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공식화하여 실천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프레임과 비슷한 패러다임은, 
프레임에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패러다임이란, 
어느 한 시점에서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가 
한 방향으로 모아져 대세를 이루고
행동으로 옮겨가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대부분 패러다임은 대규모의 인식 체계를 말하고, 
프레임은 소규모의 인식 체계를 말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사고의 흐름은
각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프레임과 패러다임에 의한 인식 체계는
상대를 이롭게도 하고 해를 끼치기도 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존재합니다.
일당 독재가 아닌 민주주의의 가장 큰 덕목이자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인 rule은,
바로 '승복'입니다.
다수결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민주주의라면
소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뜻에 반하더라도
다수의 뜻에 '승복'하고 동참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대통령 선거입니다.
박빙의 승부든 현저한 차이이든
승자와 패자는 있게 마련입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인물이든 아니든
일단 결과가 나왔으면 승복과 인정을 하고
당선된 사람이 잘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줘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임기 내내
사사건건 반대하고 트집을 잡는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 엉망이 될 것임은 뻔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올바른 인식 체계란, 
상호 공존하는 시회에서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거나 
위해 하는 그릇된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역사와 신화


어느 조직이든 모임이든 어떤 주제에 대해서
이념과 사고가 다르기에 100% 일치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헛된 망상으로 나이 좀 들었다고 
후배들에게 자신의 뜻과 배치한다고 해서 
어리석게 굴어서는 안 됩니다.
좌파니 우파니,
경상도니 전라도니,
배웠느니 무식하느니,
좀 가졌느니 없느니 등등으로
초점 없는 시각으로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됩니다.
만약 그러한 언행을 자행한다면 
아주 위험한 사고 관념이 시멘트벽처럼 굳게 되어
편견과 오만의 행태로 나타납니다.
바로 민주주의 조건인 '승복'과 '인정'이
그 사람에게는 아예 없고,
오직 아집과 볼품없는 헛것에 지배당하는 
영혼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인간은 배우며 진화하는 것이기에
과거의 경험이나 어떤 완장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모든 것이 공유되고 스피디한 
작금의 SNS 패러다임 하의 세상에서는,
향후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현재 그 사람의 역량과 
어떤 꿈을 가지고 생산적으로 사는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인생 후반전 세대들의 경우입니다. 
지난날 인생 전반전의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며 생산적으로 
새로운 일에 매진하는 사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의 인생이 
'태양에 바라는 역사'가 되고
진취적으로 새로운 꿈을 향해가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지난날의 경험에 의존해서
'아~ 옛날이여'처럼,
과거의 빛바랜 의식과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일상은 달빛에 물든 '신화'일 뿐입니다.
신화는 정사인 역사에 오르질 못하고 묻히는 
한계가 있는 것처럼,
과거의 경험으로 일관하는 사람의 미래는
그다지 바람직할 수 없습니다.
신화가 아닌 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경험이 아닌 진취적인 실천이 중요하고,
다름과 틀림을 절대적으로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르다고 배척하기보다는,
승복하고 인정하는 자세여야 합니다.
그것이 역사를 쓰는 자의 자세입니다.


올바르게 산다는 것!


인간의 인식 체계는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서,
또는 이해득실의 관계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행하는 사람의 인식 체계에 따라서
역사적으로 남을 수도 있고,
또는 신화로 묻혀 버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다수가 인정하는 올바른 처신을 위해서는
다름을 인정하고 틀림에 대한 비난보다는
올바른 비판이 먼저여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의 언행은 분명히 역사적으로
손색이 없는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올바르올바르게 사는 인생의 행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