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구약성경 제16권 느헤미야 성전 건축 내용

 

 

가톨릭 구약성경 16권
느헤미야  성전건축 내용

느헤미야 Book of Nehemiah

[느헤미야는 구약성경의 한 책으로서,
페르시아 제국의 고위 관리였던 느헤미야가
'하느님의 도성' 예루살렘의 성벽을
52일 만에 재건한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다.]

구약성경 16번째 책인 느헤미야는 BC 446년경에 쓰인 책으로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즈라와 함께 구약성경 16번째인 느헤미야는
구약성서에 있는 한 부분으로써
유대교 정경에서는 에즈라와 느헤미야가 1권으로 되어 있으나
로마 가톨릭교회는 오랫동안 이 2권을 연관 지어 왔습니다. 
느헤미야는 총 13장 총 405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 내용은 성전을 건축하는 일입니다.
 

구약성경 느헤미야 내용

성경의 역사서 중 하나인 느헤미야서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의 회복 및
예루살렘 성전 재건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에즈라와 거의 동시대의 역사로 함께 연계되는
느헤미야의 역사적인 내용은,
에즈라를 통해 기록된 성전 건축 이후의 상황들을
함께 전해주고 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에서는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에 의해
시작된 성전 건축공사는,
몇십 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완공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예언자 에즈라는 성회를 열어
성전 건축의 부흥을 일으켰으나,
당시 예루살렘에는 성벽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왕의 헌작 시종을 맡고 있던 느헤미야는
고심하며 기도하던 끝에 왕에게 간청하여,
유대 지방의 총독으로 임명받고,
성전을 건축에 필요한 재정 지원도 약속을 받게 됩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가 직면한 것은
산발랏과 도비야 등의 도발과,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백성의 힘들어하는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어려운 과정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손에는 쟁기,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 성벽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하여 계속된 성벽 공사는 건축 시작 52일 만에 완성되었고,
느헤미야는 성벽의 봉헌식을 하느님께 드리게 됩니다. 
구약성경 15권인 에즈라의 1~6장은 포로들의 귀환과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다루고,
에즈라 7장에서 구약성경 16권째인
느헤미야의 전체인 13장까지는,
에즈라와 느헤미야가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백성의 삶을
재조직해서 이끌어가는 활동을 기록한 역사서입니다.
 

이상으로 구약성경의 16권인
느헤미야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했습니다.
다음은 가톨릭 구약성경 중 17번째인 토빗기의
내용을 요약정리해 보겠습니다.
 
가톨릭 성경의 전체를 볼 수 있는
<가톨릭 성경의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구성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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